제주 귤나무, 천연기념물 된다 작성자 경영소득 등록일 2010-12-07 00:00:04 조회수 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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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귤나무, 천연기념물 된다
최근 문화재청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련동에 있는 귤나무류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제주시 도련동에 있는 귤나무류는 당유자나무, 병귤나무, 산귤나무, 진귤나무 등 4종류 총 6주가 한곳에 모여 있고 수령이 100~200년 정도로 삼국시대 이전부터 제주에서 재배 된 온 제주 귤의 원형을 짐작할 수 있어 역사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지정 예고는 30일 동안 일반인, 관련학자, 토지소유자, 지방자치단체 등의 의견 수렴 및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통 과일나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