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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당근! 봄에도 생산한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3-11 09:01:47 조회수 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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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봄에도 생산한다.
- 적합 품종 및 재배기술 선발 현장기술지도 자료로 활용계획 -
11월부터 다음해 3월 중순까지 5개월에 거쳤던 당근수확기간이 2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인)는 ‘친환경 봄당근 재배기술’ 정립을 위한 친환경 봄당근 재배 실증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구좌지역 명품 향당근을 생산기간을 늘리고 친환경으로 생산한 당근을 6월 이후에도 단체(학교)급식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정 생산기술 정립을 위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실증시험은 봄재배에 적당한 당근 품종을 선발하고 품종, 토양, 양분, 병해충관리기술 정립을 위하여 추진한고 있다. 농업기술센센터는 2,300㎡(약 700평)의 면적에 지난 3월초에 시그마, 애홍, 경홍, 사일오 4개 품종을 파종 완료하였다. 또, 일반노지, 유공비닐멀칭, 유공비닐멀칭+터널재배 등 다양한 재배방법으로 친환경 봄 당근 생산을 위한 품종 선발 및 재배기술 정립하는데 힘 기울일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오는 6월 봄당근 평가회를 개최하여 재배기술을 농업인에게 확대하는 한편 친환경 봄 당근 재배기술과 지역에 적합한 품종선발 등 사업 성과를 현장 기술지도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