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농가 서리피해 "이젠 걱정 없어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4-18 10:28:38 조회수 4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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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농가들이 가장 큰 애로사항 이었던 서리 및 동해피해를 방지하는 시스템이 정착돼 농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재 제주 동부지역은 118㏊에 키위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중 골드키위는 54㏊가 재배되고 있다. 골드키위는 조생종으로 일반 녹색 키위인 헤이워드보다 새순이 일찍 나와 해에 따라 4월까지 서리가 내리는 제주지역의 기상여건에서 늘 서리에 대한 피해가 있었다. 이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인)는 과수자연재해 피해예방 시범사업을 지난해 표선면 농가에 이어 올해 성산읍 농가 등 2년간 36개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이 시스템은 농업기술원과 연계해 실시간 서리감지 시스템에 의해 서리발생 4시간전 1단계로 문자메세지로 농가에 통보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토록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좀더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범사업을 계속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미디어제주(http://www.mediajeju.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