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감귤 '고공행진', 농가들은 '흐믓'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6-20 15:32:06 조회수 4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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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감귤 '고공행진', 농가들은 '흐믓' 2011년산 하우스감귤이 지난해보다 21%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하우스감귤 재배 농가들이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 해산 하우스감귤이 가격이 좋은 것은 4~5월에 일조량이 많아품질이 좋을 뿐만아니라, 적정한 출하가 이루어지면서 좋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도매시장에서 하우스감귤 거래 상황은 6월 15일현재 도외상품용 출하량은 1214 톤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1373톤, 2009년산 1,255톤과 비슷한 양이 출하되고 있 다. 대도시 도매시장 평균경락가격은 6월 16일현재 5kg 상자당 3만1100원으로 지난해 2 만5700원에 비해 5400원 21%가 높은 가격이다. 또한 2009년산 2만8900원에 비해서는 2200원 8%이상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생산예상량 1만6136톤에 대하여 도외상품 1만5000톤(93%), 기타 1,136톤(7%)이고 월별 출하계획은5월에 820톤(5%), 6월에 2,112톤(13%), 7월 2,951 톤(18%), 8월 2,977톤(18%), 9월 5,952톤(36%), 10월 1,324톤(10%)을 처리할 방침이 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강대성 제주도 감귤특작과장은 “하우스감귤이 좋은가격으로 거래된다면 감 귤재배 농가와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면서 감귤농가들이 하우 스감귤 가격을 좋게 받기 위해서는 신선하고 맛있는 감귤의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품질 좋고 맛좋은 감귤만 선별 출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 이슈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