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장맛비 피해에 농기원 ‘간부공무원도 투입’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7-13 09:40:25 조회수 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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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장맛비 피해에 농기원 ‘간부공무원도 투입’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고성준)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촌지역의 기술지원을 위해 간부공무원까지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도내 최대 박과 주산지인 애월 등 제주 서부 지역에 간부공무원과 직원을 집중 투입해 피해 최소화를 진행 중이다. 특히 단호박과 수박 등 박과채소류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농산물 수급에 차질이 생길 경우 서민 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 농기원은 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장마 이후 농작물관리 대책을 각 마을에 배포하고 현장 기술지도 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향후 기상과 생육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비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산물 수급안정과 수출 달성을 위한 작목별 기술지원도 확대키로 했다.
- 출처 : < 미디어 제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