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동브랜드 ‘본(本)마늘’ 출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12-14 17:40:42 조회수 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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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12월 14일 오후 2시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마늘전국연합’을 출범하고 양념류 최초의 전국 공동브랜드인 ‘본(本)마늘’브랜드 선포식을 가졌다. 마늘전국연합은 우리 나라 마늘 자급률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상황에서 국산 마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원, 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전국의 깐 마늘 가공시설을 운영하는 14개 농협, 4000여명의 농업인이 만들어 가는 국내 최초 채소류 전국연합체이다. 제주에선 고산농협, 김녕농협, 함덕농협이 참여한다. 재배 매뉴얼에 따라 생산된 고품질 마늘을 농협에서 엄격한 선별과 가공과정을 거쳐 상품화한 후 전국 통합마케팅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생산에서 상품화단계까지 모든 정보를 공개해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국산마늘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전국 공동브랜드인 ‘본(本)마늘’은 국산 마늘이 대한민국 음식의 기본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족보 있는 국산마늘’이란 슬로건으로 마케팅을 전개해 국산마늘의 대표 브랜드로 키울 예정이다
자료출처 : 미디어 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