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동부농기센터 체험프로그램 즐기세요 작성자 경영소득 등록일 2012-04-23 13:46:01 조회수 6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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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2012. 04. 23
5월 가정의 달에 가족이 함께하는 평소 즐기기 어려웠던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인)는 어린이에게는 농업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부모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과 농촌에서의 휴식을 통한 가족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동부에서 체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은 신풍리 ‘어멍아방 잔치마을’, 표선면 가시리 ‘참 곱다’, 표선면 하천리 ‘하누모루왓’ 등 3곳이다.
체험내용은 신풍리에서는 고망낚시, 메밀음식 만들기, 승마체험, 전통놀이체험과 해산물 낭푼비빔밥 등 옛날 제주사람들이 삶을 체험할 수 있고, 하천리에서는 행복한 한우농장 봄나들이, 고사리 꺽기, 봄나들이 보물찾기와 한우 불고기 비빔밥을 체험할 수 있다.
가시리에서는 녹차 채취 및 가공, 다도교육, 봄나들이 보물찾기 등 가족이 함께하는 녹차와 햇고사리 나물정식 등 제철 산나물을 이용한 웰빙점심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은 5월 5일 어린이날 10시부터 동부지역 관내 교육농장, 테마마을 현지에서 일시에 운영할 계획이다.
농장별 50명 내외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가족당 1농장 프로그램을 선택 신청 받아 운영할 계획인데, 농장별 20명 이상 신청자가 접수되면 프로그램 운영할 방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4월 25일까지 전화로 접수받을 계획인데 참가자는 1인당 1만원의 참가비를 부담하면 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은 동부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담당(760-7632)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주5일 수업제가 전면실시 됨에 따라 농촌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현장교육 공간으로써의 영역 확대와 농업·농촌 탐구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