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동부농업기술센터 서부농업기술센터 정보관

감귤

상세보기
하루미의 시비와 토양관리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4-07-29 00:00:06 조회수 6,810
첨부 #1 하루미시비토양.pdf
정아우세(頂芽優勢-가지 끝 부분의 눈이 힘이 좋음)가 강하다고 하는 하루미의 성질은 잎의 성분에서도 알 수 있다. 초봄, 새순이 자라서 잎이 전엽되고, 녹화를 시작하면 하루미에서는 묵은 잎의 색이 옅어지는 것이 눈에 띤다. 엽색은 한라봉에 비해 희미하고 청견과 비슷한데 녹색이 옅은 품종이다.

정상이라고 판단되는 봄 잎을 10월에 엽중 질소농도를 분석한 결과 2.7~2.9% 정도였다. 엽색이 떨어진 것에서는 2.2~2.4%이었고, 동일 포장의 한라봉의 3.7%에 비해 낮은 값을 나타냈다.
그리고 묵은 잎에서도 엽중 질소가 뚜렷이 저하하게 된다. 이것은 질소 등의 묵은 잎 속의 성분이 새잎의 성장에 우선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경향은 다른 감귤류에서도 나타나지만 하루미는 이 경향이 특히 뚜렷하다.

또 하루미는 과다착과가 되면, 7월 이후 빠르게 잎의 색깔이 옅어지는 현상이 가끔 보이고 그 후 시비와 관수, 액비의 엽면살포 등을 실시하여도 다음해 봄까지는 좀처럼 회복하지 않는다.

이러한 현상은 엽색이 짙은 나무에서는 가볍게 끝나지만, 옅은 나무에서는 뚜렷하게 나타나 과실의 착색도 빠르다. 그러나 과실비대는 떨어져 과즙의 산도가 높아 수확시기가 되어도 감산이 되지 않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난다.
이처럼 잎의 질소 농도가 낮은 특성을 갖고 있는 하루미는 생육기간 중 약간의 질소 부족이 되어도 잎의 색깔이 옅어지는 증상이 곧바로 나타난다고 생각이 된다.

목록으로

제주도내기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청 서귀포시청 인재개발원 보건환경연구원 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 제주소방서 서귀포소방서 서부소방서 동부소방서 자치경찰단 상하수도본부 문화예술진흥원 민속자연사박물관 한라산국립공원 축산진흥원 해양수산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서울본부 공공도서관 제주도립미술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제주돌문화공원 영어교육도시지원사무소 제주고용센터 세계유산본부 감사위원회 지방노동위원회
농촌진흥기관
농촌진흥청 경기도 농업기술원 강원도 농업기술원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유관기관
제주지방경찰청 제주지방병무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도교육청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 도개발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에너지공사 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 도 경제통상진흥원 제주컨벤션뷰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테크노파크 도관광협회 감귤출하연합회 도체육회 제주연구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주통계사무소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4.3평화재단 국제평화재단 탐라영재관 아이낳기운동본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여성가족연구원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련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