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낙엽과수 관리요령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01-08-07 00:00:36 조회수 4,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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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 도 :::: 1. 수확전 관리 착색기부터는 동화양분이 효율적으로 과실로 전류되도록 수체관리를 해야 하는데, 생육이 양호하다면 이 시기 신초 대부분은 신장을 멈추는 시기가 된다. 착색기 이후 질소는 착색을 지연시키므로 시비나 전정에 주의한다. 또한 덕면을 밝게 해야 투광량이 좋아 착색이 촉진된다. 2. 수확 출하 소비자에게 맛있는 과실을 공급하는 것은 재배자의 의무이기도 하므로 착색이나 당도, 산함량 등을 확인한 후 수확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지베렐린을 처리한 포도는 산함량 감소보다 착색이 빠른 경향이 있으므로 수확 전에 이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수확을 지연하는 것은 수체의 양분축적을 저해하여 이듬해 생육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되므로 적기수확도 중요하다. 3. 수확후 관리 수확한 포도나무는 잎을 건전하게 유지시켜야 다음해의 과실수확을 위한 양분축적이 좋아지므로 관리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 배 :::: 1. 수 확 8월은 제주지역에서 조생종 배가 출하되는 시기이다. 수확할 때의 과실 온도가 보구력에 미치는 영향은 크므로 온도가 높지 않은 아침 일찍 수확해야 한다. 2. 비료시용 수확이 끝나면 수세회복과 이듬해 생장을 위한 비료를 주어야 하는데, 토양과 나무의 생육상태를 고려하여 시비한다. 시비 후에는 충분히 관수를 하여 흡수를 도와주도록 한다. 요소 0.3%액을 5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엽면살포는 흡수가 완만하기 때문에 살포후 습도를 높여주기 위하여 저녁무렵에 하는 것이 좋다. :::: 참 다 래 :::: 장마가 끝나고 고온건조한 날이 계속될 시기이므로 토양건조를 방지하고 건전한 잎을 유지하도록 한다. 1. 여름순 관리 과번무 방지를 위한 여름순 관리 시기이다. 참다래 과원이 과번무하게 되면 과실품질의 저하, 수확후 저장성의 저하를 가져오게 되므로 엽면적지수를 3.0이하로 하여 덕면을 밝게 한다. 예비지로 이용될 가지는 가지비틀기나 유인을 해준다. 2. 마무리 적과 이때쯤 되면 수확시 과실의 크기를 예측할 수 있으므로 소과, 병해충 피해과 등 규격품이 될 소지가 없는 것은 적과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금년도는 개화 및 착과량이 적은 해로 수세조절을 위해 과실을 남겨둔 경우에도 신초신장이 멈추는 시점이 되면 적과를 해준다. 3. 일소방지 수세저하나 과다한 건조로 조기낙엽된 나무에서는 일소과 발생이 쉽게 된다. 덕위로 직립한 가지가 있으면 과실 위로 유인하여 주거나 봉지를 씌워 일소를 예방한다. :::: 단 감 :::: 1. 적 과 적과는 과실비대 및 품질향상, 이듬해의 생육을 위한 저장양분의 축적을 위해서도 중요하므로 다시 한번 과수원을 둘러 보아 적정한 엽과비(20전후)가 되도록 상처과, 기형과, 병해충비해과, 오손과 등을 제거한다. 2. 관 수 무더위가 계속되는 시기가 되었으므로 과수원에 수분부족이 되지 않도록 주기적인 관수가 필요하다. 관수량은 과수원의 토성을 고려하여 7∼10일 간격으로 20∼30mm(10a 기준시 20∼30톤) 정도가 좋다. 토양수분의 변화가 심하면 조기낙엽이나 일소과 발생이 심해지므로 주의한다. 3. 병해충방제 이 시기의 방제대상 병해충은 둥근무늬 낙엽병, 흰가루병, 탄저병, 나방류 및 깍지벌레류가 해당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