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채소류 관리요령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02-02-08 00:00:11 조회수 4,5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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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늘, 양파 웃거름 주기 마늘 : 2월 상·중순에 마지막 웃거름으로 요소비료를 10a 기준으로 6kg 시비하여 마무리하도록 한다. 웃거름을 적기 보다 늦게 주고 질소질 거름을 많이 주면 벌마늘과 통터짐 마늘 발생이 많아지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수분관리 : 월동기간 중 알맞은 토양수분이 유지되어야 뿌리 생육이 잘됨 마늘, 양파는 월동기간 중 지상부 생육은 정지되어도 뿌리는 계속 생육하며, 뿌리발육이 양호해야 언피해에 강하고 월동 후 초기생육도 좋아지므로 뿌리가 건조하지 않도록 적정 수분을 유지되도록 함 2. 당근 수확시기가 늦어지면 뿌리 표면이 거칠어지고 갈라져 상품가치가 떨어지므로 적기에 수확한다. 적당한 생육온도에서 수분이 많아서 당근 생육이 왕성하거나 가물다가 비가 많이 오면 열근의 발생이 많다. 가격과 기상변화를 보면서 적당한 시기에 수확하도록 한다. 당근 저장시 적정온도는 0∼2℃, 습도는 98% 임. 3. 양배추, 배추 수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너무 늦게 수확하면 열구 발생이 많아지므로 적기에 수확하여야 함. 4월 출하를 위해서는 저온저장을 하도록 하며 저온 저장온도는 0℃가 적당함. 저장용 양배추는 병충해와 상처가 없는 것이어야 하며 엽구의 조직이 치밀하고 성분농도가 높아야 저장성이 높음. 4. 시설하우스 관리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눈 내리는 즉시 비닐하우스 지붕 위에 쌓인 눈을 쓸어 내리거나 난방기를 가동하여 쌓이지 않도록 한다. 눈 녹은 물이 하우스 안으로 스며들지 않도록 시설물 주변의 배수구를 정비하여 하우스 안의 작물이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시설하우스 안에서 재배중인 과채류(오이, 토마토 등)는 12℃이상, 배추·상추 등 잎 채소는 10℃이상 되도록 피복물을 잘 덮어 보온을 하고 난방기가 설치된 시설하우스에서는 가동여부를 꼭 확인하여 저온피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