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노지딸기 증상및 예방법 게시물 상세보기 | |||
---|---|---|---|
제목 | [답변]노지딸기 증상및 예방법 | ||
작성자 | 근ㅇㅇ | 작성일 | 2015-10-27 10:23:52 |
조회 | 2,172 회 | 상태 | 답변불필요 |
담당부서 | 담당 부서가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 ||
제주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의하신 내용은 사진상으로는 위황병(시들음병)으로 추정됩니다.
위황병은 토양중에 있는 후벽포자가 주 전염원으로 딸기의 뿌리를 침입하여 발생하여 전염되고 모주의 도관내에 존재하던 균이 런너를 통해 자묘로 이동하여 전염이 되기도 합니다.
육묘시에는 7~8월, 촉성재배시 정식 후 9~10월, 반촉성재배시 2월 이후, 노지재배에서는 5월 이후에 많이 발생합니다.
새잎이 황록색이 되거나 작아지고 3소엽중 1소엽이 다른 소엽에 비해 작게 되어 짝엽이 되어 나오고 근관부, 엽병이 일부 갈변되어 있거나 주전체의 생육이 불량하며 피해포기의 관부, 엽병을 절단해 보면 도관의 일부 또는 전체가 갈색에서 흑갈색으로 변하고 하얀 뿌리는 거의 없이 흑갈색으로 부패한 것이 많습니다. 수확기에 발생하면 착과가 적게 되고 과실비대도 나빠집니다.
재배적 방제로는 무병포장에서 채묘하고 노지포장의 경우 연작을 피하여 재배하며 토양이나 재사용 상토는 태양열 토양소독이나 상토소독 후 정식합니다.
시들음병은 4월 하순과 6월 중하순에 발생이 높고 특히 고온기에 높은 발생율을 보이므로 시들음병이 주로 발생하는 시기에 예방적으로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저희센터 홈페이지 또는 근교농업(7460-7751~4)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