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귤나무가 자꾸 죽어갑니다. 게시물 상세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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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귤나무가 자꾸 죽어갑니다. | ||
| 작성자 | 박ㅇㅇ | 작성일 | 2019-09-04 10:35:19 |
| 조회 | 3,924 회 | 상태 | 완료 |
| 담당부서 | 담당 부서가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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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귤나무가 자꾸 죽어가서 걱정입니다. 가지가 일단 마르고 점차 나무 전체가 고사 되어 버립니다. 위치는 납읍리 품종은 온주밀감입니다. 지난 겨울 많은 귤이 열렸었으며 수확이 늦어져 1월말에 끝났습니다. 관리가 잘 안되어 있는 과원이었고 친환경으로 재배중입니다. 관리가 안되어 있던 과원이라 나무들의 수고가 너무 높고 커서 이번 봄에 강전정을 하였습니다. 올해는 해걸이를 해서 하나도 꽃이 오지 않았고, 열매 역시 하나도 없습니다. 농약은 봄철 고삼추출물(판매용) 보르도액(판매용), 석회 유황(판매용)을 20일이상 간격을 두고 6월말까지 하였습니다. 다른 과원도 같은 약제를 사용하였는데 그쪽은 이상이 없는것으로 봐서 약제에 문제가 되는 것 같지는 않은데요. 지난 겨울 너무 많은 열매가 열린상태여서 힘이 없는데 강한 전정을 한게 원인일까 하는 추측이 되는데요. 임대한 과수인데 걱정이 되네요.(보상을 해줘야 하는 건지) 지금 할 수 있는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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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귤나무가 자꾸 죽어갑니다. 게시물의 답변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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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지방농촌지도사 현대양 | 답변일 | 2019-09-05 |
| 담당부서 | 연락처 | 064)760-776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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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제주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 감귤분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농촌지도사 현대양입니다. 귀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 감귤나무 고사 이유 - 감귤나무 고사 이유는 전년도 과다착과, 늦은 수확(1월), 시비관리 미흡, 겨울철 동해 등 원인으로 수세 하락에 따른 수지병으로 추정됩니다.
2. 수지병 예방 대책(수세회복 관리기술) - 기본적으로 수세관리 위해 적정착과, 시비관리(봄, 여름, 가을), 적기수확(11월~12월)이 필요합니다. 현재 포장상태는 친환경 재배로 시비량이 부족해 보이니, 질소질 비료 위주로 토양 시비 및 요소비료 엽면시비(0.2% 내외 7일 간격 3회 내외)를 맑은날 아침에 처리 하시기 바랍니다. 내년에는 봄 전정은 수세 회복 후 실시하시고 고사지 제거 정도로 하며, 전정 후 절단면 병원균 감염 방지 위해 도포제를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착화보다 순 받기 위주로 관리하여(꽃따기 등) 수세회복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귀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을 마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담당(760-7761~3)으로 문의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희 제주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점 감사드리며, 여러분 곁에서 함께하는 제주농업기술센터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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