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귀 은파농장 하나엄마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부는 바람에 가을이 저만치 왔음을 느끼며 인사 드립니다.
다음주쯤해서 저희부부 복분자고장인 고창.정읍을 거쳐 쌍치마을로 떠나기에 앞서 자문을 구할겸해서 소식전합니다.
복분자 수확을 끝내고..힘들었지만 보람이 있어 은파부부 한껏 희망에 들떠 있었는데..그것도 잠시....
시간이 흐를수록 낙엽이 지면서/ 어떻게 손써 볼 새도 없었네요.
그냥 그렇게 바라만 볼 수밖에는....
그 당시는 농장에 일들이 밀려 시간을 낼 수없었음에
이제 타이빽설치도 끝내고.. 대강은 급한일은 마무리 됐기에
그쪽은(쌍치마을)어떻게 하고있는지 가서 직접 볼까합니다.
올 봄에 한번 다녀왔었지만 놓치고 지나친것이 너무많아 아쉬움이 더 많았던 나들이였습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요.저희부부가 알차게 보고, 배우고 올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학교 다니는 학생들이 많은 관계로 많은 시간은 낼 수가 없어서 금요일날 출발해서 일요일 저녁에 돌아올까합니다.
늘~바쁘신줄 알지만 염치불구하고 말씀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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