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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농업기술센터, 산함량 단기간 감소법 개술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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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호] 2011년 01월 30일 (일) 11:24:16 |
한종수 기자 mailto.html?mail=han@jejudomi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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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저장고의 온·습도 조절을 통해 단시간 내에 노지감귤 산함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제주도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시험장과 공동으로 온·습도 조절을 이용한 노지감귤의 단시간 산함량 감소 기술을 개발,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두 기관의 연구 결과 온·습도 조절이 가능한 저장고에서 30도로 6~12시간 처리절차를
거쳐 98%의 습도를 2~3시간 처리한 후 구멍 난 필름을 덮어 3일간 저장했을 때 노지감귤의 산함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품질 향상을 위한 노지감귤 토양피복 재배 시 당도는 기준치에 적합하지만 산함량이 높아 일부
농업인들이 출하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실증시험 결과 감귤 당도는 시험구 처리
전 12.5브릭스에서 12.4브릭스로 변화가 거의 없었지만 산함량은 처리전 1.18%에서 처리 후 0.96%로 평균 0.22%포인트
감소됐다.
특히 처리 전 산함량 1.0% 이하 과실 비율은 12.5~16.7%였지만 처리 후에는 56.2~86.1%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실증시험을 토대로 기계장치를 조작하기 쉽도록 보완하면 농가에서 쉽게
산함량을 낮출 수 있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토양피복 후 9월 이후 당산함량을 정기적으로
검사해 산함량이 높게 나타날 때 관수작업을 실시하는 등 재배과정에서 산함량을 낮추는 기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종수 기자
han@jejudomi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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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제주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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