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렁주렁 '키위', 올해 첫 수확했어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9-29 00:00:09
조회수
1,040
2010년 09월 28일 (화) 15:39:09 윤철수 기자 media@mediajeju.com

키위의 극조생 품종인 '레드키위'가 28일 제주에서 첫 수확됐다.

이번에 수확한 레드키위는 봄철 저온 등으로 개화시기가 늦어 지난해 보다 10여일 정도 늦게 수확된 것이다. 그러나 전국에서 이번 수확은 처음이다.

일반 참다래인 헤이워드보다는 약 2개월 정도 빨리 수확하고 있다.

수확된 레드키위의 품질은 수확당도 6-7브릭스로 매우 좋게 나타나 후숙(後熟) 과정을 거칠 경우 최고 15브릭스 이상의 짙은 단맛이 날 것으로 기대된다.

과실의 단단한 정도를 말하는 경도 역시 표준치 보다 훨씬 좋게 나타나, 후숙 후 과육의 부드러움도 더해질 전망이다.

제주에서는 80 농가에서 약 40ha에 걸쳐 레드키위를 재배하고 있다.

올해 생산될 양은 약 60톤 정도다. 지난해에는 40톤이 생산됐었다. <미디어제주>

키위의 극조생 품종인 '레드키위'가 28일 제주에서 첫 수확됐다.

이번에 수확한 레드키위는 봄철 저온 등으로 개화시기가 늦어 지난해 보다 10여일 정도 늦게 수확된 것이다. 그러나 전국에서 이번 수확은 처음이다.

일반 참다래인 헤이워드보다는 약 2개월 정도 빨리 수확하고 있다.

수확된 레드키위의 품질은 수확당도 6-7브릭스로 매우 좋게 나타나 후숙(後熟) 과정을 거칠 경우 최고 15브릭스 이상의 짙은 단맛이 날 것으로 기대된다.

과실의 단단한 정도를 말하는 경도 역시 표준치 보다 훨씬 좋게 나타나, 후숙 후 과육의 부드러움도 더해질 전망이다.

제주에서는 80 농가에서 약 40ha에 걸쳐 레드키위를 재배하고 있다.

올해 생산될 양은 약 60톤 정도다. 지난해에는 40톤이 생산됐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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