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2023년도에 감귤농정과에서 추진했던 차세대 경제과원 전환지원사업을 통해

감귤묘목 (유라조생3년생 )을 식재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5년생이 되어 큰나무 위주로 일부 결실을 맺었습니다.

450본을 구입하였고 그중 222본 열매를 맺었는데

문제는 이중 110본정도는 현재(10월12일기준) 노란게 익었는데

나머지 107본정도는 여전히 초록색인 상태입니다.(5본정도는 익었지만 품종을 알수 없음)

묘목상을 통해 구입했는데.

혹시 품종확인을 받거나 다른품종이 섞인 경우라면 손해배상 같은걸 받을수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처음 구입할때 묘목상 대표가 15%정도는 변이종이 원래 궁천으로 돌아갈수있다고는 했지만, 너무 많은 나무가 색도 나지 않은상태라

지금까지 키운게 무용지물이되고 앞으로 또 이묘목을 빼고 새로운 묘목을심어야 할지도 까마득합니다.

그리고, 혹시 첫 수확이라 일부 나무에서 열매가 크고 색이 나지 않는 건지요?

일단, 내년에 400본정도 열매를 전부 맺어보고~ 상태를 파악한후 행정적인 조치나 사법적인조치 민사적인 조치를 하고싶습니다.

가능한 방안을 말씀해주세요 (보조사업이라 품질보증서를 받았고 보조사업 당시 남원읍에 제출한 상태임)

* 정확한 수량을 세어보고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