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지역별로 국지적으로 내린 소낙비의 영향으로 토양수분 상태가 좋아지면서 가뭄 해갈에 도움을 주고 있으나, 지역별로 강우량 편차가 심하여 도 전체적으로 가뭄 해갈은 부족한 상태임,

○ 감귤원 주산지인 남원읍은 극심한 가뭄증상을 보였지만, 8월 22일 기점으로 점차 해갈되었으며, 서부지역을 제외한 밭작물 지대는 토양수분이 회복되면서 마늘, 월동 무, 당근 재파종 작업과 신선채소 정식작업이 순조롭게 이루어 짐

○ 금주도 일요일까지 비 예보가 있어 가뭄 완전 해갈이 기대되고 있으며, 포장 상태가 농작업 할 수 있는 8월 27일 기점으로 월동채소류 정식 및 파종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작업 완료 후 충분한 관수가 필요하며, 일부 강우량이 부족한 감귤원은 소과 발생 경감을 위해 적과 및 관수 작업이 필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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