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동부농업기술센터 서부농업기술센터 정보관

주간동향

상세보기
5월 하우스감귤 관리요령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02-04-25 00:00:04 조회수 4,572
첨부 #1 5월 하우스감귤 관리요령.hwp
5월부터는 극조기가온 하우스밀감이 본격적으로 수확·출하되는 시기이다. 또한, 월동수확밀감이 5월까지 시장출하가 예상되므로 시장상황을 주시하면서 품질위주로 엄선출하하여 좋은 가격을 받도록 노력한다. 보통 및 후기가온은 단수나 재관수 등 맛이 결정되는 시기이므로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1. 극조기가온(∼11월 중순 가온) ★ 생육단계 : 착색기, 수확·출하 온도관리 이 가온형태는 이미 가온정지를 실시하고 자연상태에서 착색을 촉진시키는 단계이나, 제주도는 6월에도 외기 최저기온이 15℃가 넘지 않는 날이 있으므로 6월까지 수확하는 하우스의 가온정지는 수확을 시작하는 날까지 하지 않는 것이 저온에 의해 과피가 거칠어지는 것을 막고 착색 및 성숙을 촉진시켜 주게 된다. 그리고 낮 온도가 30℃이상이 되면 착색지연, 부피 등에 의한 품질저하로 연결되므로 낮 온도가 고온이 되지 않도록 과실이 성숙정도와 기온변화를 살펴가면서 곡간 환기와 더불어 측면 환기를 실시해 준다. 가. 수분관리 수확기에 접어든 하우스인 경우는 수확 30일전부터 관수를 중지하고 고품질 과실생산에 노력한다. 물론 나무가 위조될 정도이고 과피가 거북이 등과 같은 모양이 될 정도로 단수처리가 된 하우스인 경우는 이 시기에도 5일에 10a(300평)당 5톤(250말) 정도의 관수가 필요하다. 그러나 수확예정일이 10일정도 남은 때부터는 소량의 관수도 하지 않아야 수확된 과실이 유통 중에 부패가 적고 선과, 포장 등 작업시 상처과 발생도 적어진다. 1차 수확 후 소량이라도 관수한 경우는 7일 이상 지나서 수확하도록 한다. 나. 수확관리 하우스밀감은 수확을 시작하는 시기보다 수확을 종료하는 시기가 더 중요하다. 수확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전정 후 발아가 불균일하게 되므로 첫번째 수확을 가급적 기다렸다가 60% 이상 수확될 정도로 충분히 성숙한 후에 1회 수확을 실시하는 것이 품질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수확은 가능한 2회 정도에 종료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수확시에는 조심하게 과실을 다루어 상처과, 부패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수확후에는 관수부터 시작하여 간벌, 전정, 퇴비시용, 시비 및 엽면시비를 실시해 준다. 2. 조기가온(∼12월 상순 가온) ★ 생육단계 : 과실비대기 및 온도내리기 가. 온도관리 고온관리가 끝나는 만개후 100일 전후를 목표로 과실상태를 충분히 관찰하면서 서서히 온도내리기 관리를 실시하고 착색을 촉진시켜 주는데, 이때 과실 성숙정도 및 산함량 추이 등을 충분히 확인하면서 온도를 내려 착색기를 맞이한다. 온도를 내릴 때는 낮 온도보다 밤 온도를 먼저 내리기 시작하여 20℃까지는 2일에 1℃씩 서서히 내려가고, 20℃부터 과실상태를 관찰하면서 16∼17℃까지 3∼4일에 1℃씩 온도를 내려주는데 하우스를 개방할 때까지 보통 20일 정도가 소요된다. 낮 온도도 밤 온도와 같이 온도를 25∼27℃까지 내려준다. 이때 주의할 점은 온도내리기를 너무 성급하게 하면 과피가 거칠어지기 때문에 과실을 잘 관찰하면서 온도내리기를 실시해준다. 하지만 과피가 얇은 경우에는 빨리 온도를 내려준다(20℃까지는 2일에 1℃, 20℃부터는 1일 1℃ 내려줌). 이때 온도관리에 주의해야 할 점은 16℃까지 내렸을 경우, 외기온에 주의해야 한다. 6월 중순까지는 추위가 와서 15℃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도 있으므로 난방기를 16℃로 설정해서 켜두는 것이 좋다. 가온이 정지되면 2중 비닐을 제거하고 곡간 및 측면 환기를 시작하는데, 장마로 인해 온도가 낮고 빗물 유입의 염려가 클 경우는 장마가 끝난 후 곡간 및 측면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 장마가 끝나면 햇빛이 강하므로 35% 차광망을 하우스 천장의 1/2인 3m 폭으로 차광하여 고온 및 일사 피해를 막아준다. 단 2중 비닐을 제거하지 않은 하우스인 경우는 환기 부분만 걷어 올려 그대로 두어 일사피해를 막아준다. 나. 수분관리 재관수 이후는 절수관리(節水管理)를 하다가 수확전 30∼40일부터는 품질향상을 위하여 다시 단수를 실시한다. 다만 토양조건, 수체, 과피 등에 따라서 잎이나 과실의 위조증상이 심한 경우는 나무별로 상태를 살펴가면서 호스 관수, 엽면살수를 실시한다. 관수는 날씨가 좋은 날 실시해주어 하우스내가 고온다습이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3. 후기가온(봄순가온형) ★ 생육단계 : 과실비대기, 재관수기 가. 온도관리 과실색이 홍색으로 진하고 당도가 높은 밀감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밤 온도 22∼24℃, 낮 온도 30℃를 50일간 정도 계속 유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여름의 고온기를 경과하기 때문에 무리한 고온관리를 계속해 주면 열과 등의 문제가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나. 수분관리 당도가 8도 이상으로 과육색은 황등색, 과실횡경이 45∼50mm가 되고, 1일에 과실비대가 0.3∼0.4mm이하로 떨어진 경우 재관수를 실시해 준다. 재관수는 한번에 너무 많이 물을 주면 열과의 원인이 되므로 엽면살수를 1주일정도 매일 저녁 조금씩 실시한(10a당 1톤) 다음, 1주일이 지난 후에는 손으로 호스관수를 실시하는데 처음 3톤, 3일후 5톤, 7∼8일후 10톤 정도로 서서히 관수량을 늘려 열과발생에 주의한다. 관수는 날씨가 좋은 날 실시한다. 4. 공통관리 가. 병해충관리 극조기 가온이 경우에는 수확전 부패방지가 필요하며 그 이외의 가온재배인 경우에는 귤응애, 꽃 노랑 총채벌레, 흑점병 방제가 필요하다. 특히 꽃노랑 총채벌레인 경우에는 최근 피해가 많으므로 예찰을 철저히 실시하고 경종적 방제 및 적기 약제살포가 필요하다. 약제살포시는 방제 약제의 안전사용기준을 반드시 준수한다. 나. 하우스 정비 장마가 오기전에 빗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사전에 정비를 실시해 준다. 빗물이 유입되면 열과발생이 심해지고, 품질이 저하되는 등 다 된 농사를 그릇칠 수 있으므로 배수구 정비나 곡간의 물받이에서 물이 넘치거나 새는 것 등을 정비해 둔다.

목록으로

제주도내기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청 서귀포시청 인재개발원 보건환경연구원 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 제주소방서 서귀포소방서 서부소방서 동부소방서 자치경찰단 상하수도본부 문화예술진흥원 민속자연사박물관 한라산국립공원 축산진흥원 해양수산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서울본부 공공도서관 제주도립미술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제주돌문화공원 영어교육도시지원사무소 제주고용센터 세계유산본부 감사위원회 지방노동위원회
농촌진흥기관
농촌진흥청 경기도 농업기술원 강원도 농업기술원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유관기관
제주지방경찰청 제주지방병무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도교육청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 도개발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에너지공사 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 도 경제통상진흥원 제주컨벤션뷰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테크노파크 도관광협회 감귤출하연합회 도체육회 제주연구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주통계사무소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4.3평화재단 국제평화재단 탐라영재관 아이낳기운동본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여성가족연구원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련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