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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낙엽과수 관리요령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02-04-25 00:00:03 조회수 4,565
1. 배 5월은 배나무의 수체생육 특성상 저장양분을 소모하는 한편, 금년도 과실생산에 필요한 가지와 잎의 생장에 동화양분을 이용하는 양분전환기로서 주요 작업은 적과와 과실 봉지씌우기이다. 적과를 할 때에는 좋은 품질의 과실을 생산할 수 있는 어린 과실을 남겨 놓아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①액화아보다는 정화아, ②한 화총내에서는 3∼4번과, ③과경이 굵고 긴 것, ④과총엽이 많은 과실, ⑤4∼5년 가지상에 결실된 과실, ⑥편형과에 비하여 장원형 형태의 과실을 남기고 적과 한다. 봉지씌우기를 실시하는 목적은 초기에는 병해충의 방제를 위하여 실시하였으나, 최근에는 동녹방지(황금배 품종), 과피미려도의 증진을 위하여 실시한다. 봉지는 일찍 씌울수록 과피미려도 증진 및 동녹방지에 효과적이지만 봉지 씌우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바람에 의한 낙과가 많이 발생하고, 양수분의 이동 통로인 과경이 상처를 입어 과실비대가 불량할 수 있으므로 잘 판단하여 실시 한다. 2. 포 도 포도알이 지나치게 밀착되면 열과, 착색불량, 품질저하 등의 원인이 되므로 알솎기를 해주어야 한다. 알솎기는 과실의 품질을 극대화할 수 있고, 과방형태를 균일화하는 중요한 작업이다. 봉지를 씌우는 농가에서는 사전에 철저한 알솎기 작업이 필요하며, 과방의 형태 및 포도알의 밀착정도를 보아 알솎기 작업을 실시한다. 거봉, 블랙올림피아와 같은 대립계 품종은 30∼35개 정도, 캠벨얼리와 같은 소립계 품종은 60∼70개가 달리도록 실시한다. 송이솎기도 해주어야 하는데 꽃떨이의 정도, 품종, 수령 및 포도 알의 조밀에 따라 개화전이나 후에 하여야 한다. 또한 착색기라도 결실과다로 인한 포도알의 비대나 착색이 불량하면 송이를 솎아주어야 한다. 그리고, 봉지를 씌우고자 할 때에는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포도알의 크기가 팥알에서 콩알 크기가 되었을 때 쒸우도록 한다. 3. 단 감 과실의 세포분열은 개화후 30일 정도까지 대부분 이루어져 수확기 과실의 크기에 영향을 미친다. 나무의 영양, 과원환경, 기상상태 등에 따라 생리적 낙과에 큰 차이를 보인다. 생리적 낙과는 과다착과를 방지하고 수체유지를 위한 일종의 자연조절 현상이라 할 수 있으나, 수정불량, 기상환경, 나무의 세력 불균형 및 저장양분의 부족 등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다. 대책으로는 불필요한 도장지나 밀생한 신초를 적절히 솎아주어 채광과 통풍이 잘 되게 하고, 적절한 토양수분 유지를 위하여 관수 및 배수관리에 힘써야 한다. 이 시기에는 병해충의 활동이 왕성해져 많은 피해를 주기 때문에 병해충 방제에 노력해야 한다. 주요 병해충은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 흰가루병, 감꼭지나방 등이다. 탄저병과 둥근무늬낙엽병의 방제약제는 만코지수화제, 부탄엠수화제, 지오판수화제 등이며, 흰가루병 방제약제는 훼나리·만코지수화제, 훼나리 수화제, 가벤다·누아리몰액상수화제 등을 돌려가면서 2∼3회 살포한다. 감꼭지나방의 방제약제는 성충 발생 최성기에 메프수화제, 싸이스린수화제, 칼탑수화제 등의 약제를 살포한다. 4. 참다래 참다래는 암수딴그루로서 수분(授粉)은 대부분 충매(蟲媒)에 의해 이루어지며 바람에 의한 수분은 거의 되지 않는다. 암꽃품종의 개화기간은 대개 7∼9일이나 수정(授精)이 잘 이루어지는 기간은 개화후 4∼5일간이다. 숫꽃 품종은 개화기간이 긴 편이나 수분에 알맞는 꽃가루는 개화후 2∼3일 이내의 것이며 그 이후의 꽃가루는 활성이 떨어져 화분발아가 좋지 않다. 따라서 크고 품질이 좋은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분수를 충분히 혼식하여야 하며 수분수가 부족한 과원에는 수분수를 높이접(高接) 하거나 적극적인 방법으로 인공수분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5월부터 신초는 왕성한 신장을 하므로 눈따기, 가지비틀기, 유인을 실시한다. 단, 중과지는 중, 하순이 되면 신장이 정지 즉 자기적심이 되지만 발육지나 도장지는 계속해서 왕성한 신장을 하는데, 이것을 방치하면 과원내 일조불량이 원인이 되므로 가능한 한 빨리 솎음을 하거나 가지비틀기, 유인 등을 실시하여 수세를 조절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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