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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화훼류 관리요령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02-03-26 00:00:01 조회수 4,555
4월은 밤에는 춥지만 낮에는 하우스의 온도가 높아 작물이 피해를 받을 수 있게 되므로 햇빛이 강한 날에는 환기 관리에 주의하도록 한다. 시설화훼류에서 진딧물, 응애, 온실가루이, 오이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 아메리카잎굴파리 등 고온성 해충의 방제를 위하여 황색 끈끈이를 설치하여 예찰을 강화하고 이들 해충이 발견되는 포장에서는 적용약제를 3∼5일 간격으로 3회 연속 약제를 바꿔가면서 뿌려주어 발생초기에 방제한다. 1. 백합 - 백합은 하루중 일교차가 20℃이상이거나 꽃봉오리 나오는 시기가 8℃이하이면 꽃이 찢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므로 시설 환경개선을 통한 알맞은 온도 관리가 되도록 한다. - 오리엔탈 백합과 아시아틱 백합의 큰 구근을 정식하면 생장력이 많아지므로 칼슘(Ca)흡수가 적어 이로 인해 고온에 인한 원형의 노란 줄무늬가 형성되고 심하면 검게 조직이 죽는 현상(일소) 이 나타난다. 또한 줄기 단단함이 낮아 절화 후 휘어짐이 커져 수출시 상품율이 떨어지므로 이에 대한 대책으로 생육초기에 칼슘제중 질산칼슘(Ca(NO₃)₂·4H₂O)을 물 20리터 즉, 1말당 4그램 처리하여 품질향상을 시킬 수 있다. 2. 거베라 - 거베라에서 아메리카잎굴파리는 방제시기를 놓치면 제거가 어려워 특히 문제가 되고 있다. 성충은 식물의 잎에 작은 구멍을 내고 흡즙하고 산란하여 작은 반점이 많이 생긴다. 애벌레가 식물의 잎에 뱀처럼 구불구불한 갱도를 뚫고 다니면서 피해를 준다. - 국화, 게베라 등 시설재배지에서 아메리카잎굴파리의 성충은 주로 다 자란 하위엽에 산란하고 피해는 하위엽에서 상위엽으로 진전된다. 또한 성충은 햇빛을 좋아하여 시설하우스의 남쪽 통로 옆에 발생이 많고 주로 질소함유량이 많은 식물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 아메리카잎굴파리의 생태 및 방제 】 □ 형 태 - 성충은 몸길이 2mm정도의 작은 파리로 머리, 가슴측판 및 다리는 대부분 황색이고 그 이외는 검정색으로 광택이 있다. - 암컷성충은 수컷에 비해 약간 크고 복부 말단에 잘 발달된 산란관을 가지고 있다. 알은 반투명한 젤리상으로 장타원형이다. - 유충은 황색 또는 담황색의 구더기 모양이고 3령을 경과하면 3mm정도의 노숙유충이 된다. 번데기는 2mm정도의 장타원형으로 갈색을 띤다. □ 생 활 사 - 성충은 기주식물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국화, 거베라의 경우 약 300∼400개의 알을 산란하는데 대부분 잎의 앞면에 산란하지만 뒷면에 산란하는 경우도 있다. 유충은 날카로운 이빨로 굴을 뚫고 다니면서 가해하다가 노숙유충이 되면 구멍을 뚫고 나와서 땅으로 떨어져 번데기가 된다. - 발생이 많을 경우는 잎에서 번데기가 되는 경우도 있다. 각 태별 평균발육일수(25℃)는 알기간 2∼3일, 유충 8일, 번데기 8∼12일이다. - 시설내에서는 휴면 없이 연중 발생하므로 15회 이상 발생할 수 있다. □ 방 제 - 아메리카잎굴파리는 세계적으로 약제에 대한 저항성이 빨리 유발되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외국에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대부분의 약제들의 유효 사용기간이 3년 이내로 짧다. - 시설재배지에서는 ① 한냉사를 설치하여 성충의 유입을 차단시키고 ② 유충의 피해가 없는 건전한 묘를 선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③ 성충은 황색점착리본을 이용하여 예찰할 수 있으며 ④ 약제방제시에는 방제 전용약제를 5∼7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연속 살포하여 땅속의 번데기에서 우화하는 성충이나 조직의 알에서 깨어나는 유충을 잡아야 한다. 이 해충은 약제에 대한 저항성의 발달이 대단히 빠른 해충이므로 약제살포시에는 같은 약제를 3회 이상 연속 살포하는 것을 피하고 계통이 다르고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교호로 살포하는 것이 방제효과를 높이고 방제약제의 사용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 - 아메리카잎굴파리는 다른 미소해충과 마찬가지로 묘를 통하여 확산될 가능성이 크므로 공정육묘장의 해충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하며 육묘장에서 초기에 방제를 철저히 하여 본포로의 확산이나 이동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아메리카잎굴파리의 발생여부는 다른 미소해충에 비하여 피해흔적이 확실하므로 1∼2마리의 피해 흔적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3. 장미 - 새로운 녹병이 발생하여 일본 수출 등에 문제가 예상되고 있으므로 이병주를 신속한 소각하여 제거한다. 방제약제로는 흰가루병에 사용 가능한 살균제 중 트리후민, 티디폰, 시스텐, 훼나리, 푸르겐, 바이코, 지오판 등이 녹병 방제에 적용 가능하다. - 일본에서의 장미 녹병용 전용살균제는 티디폰, 트리후민수화제이다. 녹병 발생 농원에서는 장미묘 분양 및 판매를 금지해야 하며 녹병이 발생된 장미가 수출 선적이 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한다. - 장미는 볏짚을 짧게 잘라서 2∼3cm 높이로 덮어주고 0.03∼0.05mm 반사필림을 피복하게 되면 절화수량과 상품성이 높아진다. 꽃눈분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퇴화되는 블라인드 현상은 일조가 불량, 야간온도가 14℃ 이하의 저온을 경과할 때, 영양 상태가 불량할 때 많이 발생한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밤 온도를 14℃ 이상 유지해 주도록 하고, 병해충 발생 등으로 낙엽이 지지 않도록 관리한다. 4. 국화 - 정상적으로 꽃이 피지 못하는 버들눈은 기상 불량으로 햇빛이 부족하였거나 단일처리 초기에 장일 조건이 되었을 때 많이 발생한다. 버들눈 발생률을 줄이려면 일장상태를 유지하고, 지나친 고온이 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현재 출하중인 것은 등급별로 선별을 잘하여 절화길이가 85cm이상인 것은 1등급으로 분류하여 출하하도록 한다. 위조병 포기전체에 발병하고 줄기와 잎은 시들며 말라죽는다. 줄기의 도관부 및 표피는 흑갈색으로 갈변하고 토양에 생존하면서 피해를 준다. 예방책으로는 연작회피, 배수관리 및 무병주를 이용하고 벤레이트 수화제 500배액을 평당 10리터씩 2주간격으로 3회 살포하고 수확 후 토양소독을 실시한다. 5. 동양란 - 분갈이는 이른 봄이 적기이므로 포기나누기를 겸해서 실시하도록 한다. - 분갈이를 할 때에는 병들고 벌레 먹은 뿌리를 정리한 다음 살균제인 톱신이나 벤레이트 수화제 1,000배액으로 소독해서 심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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