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평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8-12-09 00:00:05 조회수 1,421 |
---|
사진1 STP62128.jpg |
♣ 외국에서 도입된 스프레이국화 품종들의 내수와 수출로 인한 로얄티 지불 등 품종보호제도(UPOV)에 대응하기 위하여 도내에서도 국화 신품종을 육종하여 본격적으로 시장출하 하고 있다. ♣ 안덕면 대평리의 고정흥농가는 1992년부터 국화 품종육종을 시작하여 2004년에 “미리내”와 “골드코스트” 품종을, 2006년에는 “썸머퀸”을 품종보호출원을 하였으며, 2007년도부터는 우수육종농가 보호 및 종자산업에 기여하고 국화재배농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농업인기술개발사업으로 “국화품종육종 및 노지재배기술개발”이라는 연구과제를 서부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정흥씨는 2006년 10월 교배를 하여 모수를 확보한 뒤, 2007년 7월 삽목을 하여 20일간 모종을 키운 후 노지에 정식하여 2007년 12월 화색이 좋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종을 선발하여 “대평이”라는 이름으로 품종보호출원을 하였으며, 올해 증식하여 본격적으로 시장출하를 하고 있다. ♣ 현재 “대평이”의 총출하량은 500단으로 서울 고속터미널 꽃시장으로 출하하여 평균 1,500원/단의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또한 아직 품종보호출원은 하지 않았으나 시장성이 좋은 새로운 3개의 품종을 선발하여 시장성 및 소비자 선호도를 조사하고 있다. 앞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낸다면 추가로 품종보호출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 향후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속적인 신품종 개발과 농가 보급에 심혈을 기울여 도내 화훼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적극적으로 대처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