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림과 노지밀감 재배에 대한 질문드립니다. 게시물 상세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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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비가림과 노지밀감 재배에 대한 질문드립니다. | ||
| 작성자 | 양ㅇㅇ | 작성일 | 2020-12-30 13:30:06 |
| 조회 | 2,015 회 | 상태 | 완료 |
| 담당부서 | 담당 부서가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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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을 위해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귤을 키우는 과정에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1. 사진과 같이 갑자기 노지와 비가림 감귤 나무 일부 가지가 갑자기 고사했습니다. 왜 이런 증상이 발생했는지 원인과 대책을 알고 싶습니다. 2. 비가림 감귤 부피과 발생 억제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알고 싶습니다. 3. 비가림 내 토양이 건조할 때 수확전에 물을 얼마나 주면 될지 알고 싶습니다. 4. 잎이 낙엽지는 나무가 다수 보여, 수확 전인 비가림 나무에 지금이라도 엽면시비를 시행해도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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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1 | 4_b72Ud018svcskurx54wpzh0_iqjv6.jpg | ||
| 첨부 #2 | g_j71Ud018svc1nmqcdbao15d_iqjv6.jpg | ||
| 비가림과 노지밀감 재배에 대한 질문드립니다. 게시물의 답변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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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서부농업기술센터 | 답변일 | 2020-12-31 |
| 담당부서 | 연락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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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1. 사진과 같이 열매성숙기에 가지가 죽는 현상은 대체로 수지병에 의한 것으로 죽은 가지의 기저부(밑부분)을 살펴보면 수지병에 감염되어 있습니다. 수지병은 대체로 수세가 건강 할 때는 식물자체의 억제물질이 병 진행을 막지만 사진처럼 감귤이 많이 달려 열매에 양분을 많이 보내고 나면 수지병에 대처하는 물질이 잘 형성되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비슷한 증상으로 5월중 꽃이 많이 피어 수세가 약해질 경우는 가지가 마르면서 죽는 경우가 발생 합니다. 죽은 가지 밑을 잘라내시고 잘라낸 부분의 표피가 백색이거나 녹색이면 톱신페스트를 발라 주시고 그렇지 않고 붉은색이거나 갈색이면 백색 또는 녹색이 나올 때까지 밑으로 가지를 절단 또는 칼로 긁어 낸 다음 톱신페스트를 바르면 됩니다. 참고로 흑점병균과 수지병균은 같은 병원균으로 흑점병이 발생하는 과원은 어디든 수지병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예비지 설정 등으로 수세유지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2. 비가림 감귤 부피과 발생 억제를 위해서는 전정 시 예비지를 확보하고 9월~10월에는 최소한 20일에 1회 이상 5mm정도를 관수해가야 하며 착색기에 접어들면 염화칼슘과 같은 부피억제제를 1~2회 살포 하여야 합니다.
3. 앞서 말했지만 비가림 감귤은 최고 20일에 5mm이상은 관수해야 합니다. 마지막 단수는 수확 20일전에 실시하면 됩니다.
4. 잎이 낙엽이지는 것은 수명이 다 한 것이고, 잎의 황화가 되고 있다면 조기 수확을 권합니다. 그리고 1~3항목에서 강조 하듯이 봄에 반듯이 예비지 설정 할 것을 권합니다.
○ 자세한 사항은 서부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760-7951~2)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홈페이지 방문을 다시 한 번 환영하며, 앞으로도 질문이 있다면 언제든 제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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