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작물 변경
작성자
방ㅇㅇ
작성일
2025-11-11 21:37:33
조회수
93 회
상태
완료

담당부서
담당 부서가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600평 하우스에서 봄(3월~6월) 가을(8월~11월) 두번에 나눠 단호박을 생산했습니다.

현재는 빈 하우스라서 11월부터 2월까지 하우스 감자를 심어보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하우스농사는 처음이라 궁금한게 있습니다.

 

노지에서 작물을 돌려짓기 할때는 그 때마다 작물에 맞는 비료를 사용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하우스에서는 비료사용량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노지에서 하듯이 비료량을 사용해도 되는것인지 조절을 해야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빠르게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우스 작물 변경 답변
작성자
서부농업기술센터
답변일
2025-11-13
담당부서
연락처

○ 저희 서부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문의하신 하우스 단호박 재배 후 하우스 감자 재배 시 비료 사용량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 하우스 내부는 비료 축적 가능성이 매우 높아 노지 기준으로 시비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노지는 강우와 관수로 양분이

    토양 아래로 빠져나가지만, 하우스 내부는 빗물 유입이 없어 비료 성분이 누적되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노지 수준으로 시비할 경우

    질소 과다, 염류장해, 잎끝 타들음, 뿌리 활력저하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토양 검사 후 시비량 조절이 가장 정확합니다. 토양 유효인산, 칼륨, 염류(EC) 수치를 확인하면 기비를 줄이거나 생략할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필요 시 서부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시면 토양분석 의뢰 방법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토양검정 없이 바로 식재하여야 한다면, 최소 시비 원칙을 적용 바랍니다. 단호박은 다비성 작물이라 기비가 많이 투여된 상태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자 권장시비량을 참고하되, 지난 작기 시 투입한 비료량과 토양상태를 고려하여 30~50% 수준으로 감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질소(N)는 과다 사용 시 덩굴만 무성하고 괴경 비대가 지연되므로 감량이 필요합니다.

   <감자 권장 시비량>

 ○ 밑거름 최소화 + 웃거름 중심의 관리가 하우스 감자에 유리합니다. 감자는 초기 생육이 약해 기비 과다는 생육 불량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기비를 줄이고 생육상태(줄기색, 초세)에 따라 괴경형성기에 소량의 웃거름(칼륨 중심)을 주면 안전합니다.
 
 ○ 추가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특화작목육성팀(☎760-7921~22)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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