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과채류, 엽채류 및 장미시설단지 토양화학성 비교분석 작성자 정 현 채 등록일 2001-08-07 00:00:24 조회수 5,9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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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시설 과채류.pdf |
1. 목 적 용인군의 시설하우스 면적은 340농가 280여ha로써 갈수록 증가추세에 있으며 시설 하우스 단지에서 대두되고 있는 문제가 과다시비에 의한 염류축적이 작물생육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대응키 위해 시설하우스 토양을 정밀 분석하여 시비처방서와 처방에 따라 작물별 적정 시비기준량을 시용하므로써 양분의 불균형 해소와 토양보존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코자 함. 2. 조사지역 현황 가. 검정 대상지역 모현면 일산리 (엽채류재배단지) (50동 5,000평) 남사면 진목리 (과채류재배단지) (75동 7,500평) 구성면 보정리 (장미재배단지) (15동 1,500평) 나. 검정점수 모현면 일산리 (엽채류재배단지) : 50점 남사면 진목리 (과채류재배단지) : 75점 구성면 보정리 (장미재배단지) : 15점 다. 토양시료 채취 채취시기 : '93. 11월∼'94. 4월 시료채취 기준 : 시설하우스 1동당 1점 기준 채취 (약 100평당 1점) 시료채취자 :담당지도사 및 식량작물계 직원 3. 분석방법 가. 분석요령 : 토양 화학분석법에 의한 분석 나. 분석항목 : pH, OM, P2O5, K, Ca, Mg, EC 다. 분석요인 : 과채류, 엽채류 및 장미재배단지 토양화학성 비교 분석 4. 토양검정 결과 5. 성분별 분석 결과 가. pH pH는 개량목표치에 6.5에 비해 약간 낮았으나 전반적으로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엽채류 단지에서는 6.1로써 이는 석회를 시용한 효과로 판단됨. 나. 유기물 개량목표 3.0%에 비해 과채류 및 엽채류 재배지는 2.7∼2.8%로 비교적 높았으나 장미재배지는 1.8%로서 낮은 경향을 보였다. 과채류 및 엽채류는 년 2회 이상 각종 퇴구비를 시용하고 있으나 장미는 다년생 작물이므로 퇴구비시용이 작아 유기물 함량이 낮은 것으로 생각됨. 다. 칼슘 칼슘은 개량목표와 전체적으로 6.0∼8.0c㏖+/㎏으로 목표치 6.0c㏖+/㎏과 큰 차이가 없이 고른 경향을 보였다. 라. 유효규산 개량목표 450㎎/㎏에 비해 전반적으로 2∼4배이상 높았다. 대체적으로 우분, 계분, 돈분과 복비를 많이 시용한 지역인 엽채류 지역(7∼8년재배)은 평균 1,918㎎/㎏으로 월등히 높아 지역에 따라 또는 시비방법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마. 칼리 칼리는 장미재배지역과 경기도는 개량목표 0.5c㏖+/㎏에 비해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과채류, 엽채류지역은 0.18과 0.17로써 개량목표보다 월등히 낮은 경향을 보였다. 바. 마그네슘 개량목표 2.0에 비해 엽채류와 장미단지는 2.8, 경기도 2.9cmol+/kg으로 약간 높은 수치를 나타내지만 과채류지역은 3.9로 가장 높았다. 이는 각종 미량원소를 많이 사용했기 때문으로 판단됨. 사. EC EC는 한계치 2.0이하에 비해 엽채류단지 평균 2.8, 과채류단지 4.5, 장미단지 평균 5.4등으로 전체적으로 평균 2∼3배이상 높았고, 특히 7∼8년 재배지역에서는 최고 10배이상 높은 곳도 있어 심각성이 우려되므로 염류과다 집적에 대한 장해 대비책 지도에 집중해야 되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