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과 시비 작성자 김 원 희 등록일 2001-08-07 00:00:22 조회수 5,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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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영양과 시비.pdf |
1. 연간 생육과 양분 흡수 장미는 영년생 작물로서 국화나 후리지아등이 연1회의 개화를 하고 년1작으로 끝나는 작물과 달리 명확한 생육단계의 구분이 없다. 새로심은 어린묘는 적심을 반복하면서 꽃을 피우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3-5개월이고 그 이후는 년간 6-7회의 절화수확을 반복한다. 이러한 재배상의 특성 문에 장미는 년간 최적의 엽내무기성분과 토양중의 무기성분 농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가. 엽내무기성분함량 아래표는 봉오리가 착색된 가지의 잎을 분석한 것으로서 질소와 가리는 2배시비구에서 모든 시기에 높게 나타났으며 인산, 칼슘, 마그네슘은 차이가 명확하지 않았다. 시기별로는 11월에는 전체적으로 엽내무기성분 함량이 높았으며 질소와 칼슘은 6월에는 11월보다 낮았다. 나. 년간 양분흡수량 영년생 작물인 장미의 양분 흡수량은 정확한 파악이 어렵다. 장미는 절화이외에도 전정이나 적심, 곁눈제거등 필요없는 부분을 제거하기 때문에 나무자체에 축적된 양분도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이밖에 굵은 가지의 신장이나 생장지의 발생등에 이해서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 절화장미의 년간 양분흡수량은 아래 표와 같다. 가네트는 단위면적당 수량이 많고 미스터 링컨은 길고 큰 볼륨있는 절화로 수확량이 많다. 다. 비료농도의 목표수준 ○ 토양중 비료농도의 목표수준(林, 1985) (건토중량 추출법) 2. 시비관리의 실제 연간시비량은 토양검정과 생육상황을 기본으로 하여 시비관리를 하는데 일본에서 동계절화를 주로하는 작형의 온실 면적 330㎡당 연간 시비성분량은 질소 35kg, 인산 35kg, 가리 30kg내외를 추천하였다. 화란에서는 6주간격으로 토양검정을 실시하여 그것을 기초로 6주간격으로 시비를 하는데 연간 시비횟수는 9-10회정도이다. 우리나라에서의 연간 시비추천량은 330㎡당 N 25kg, K2O5 37.5kg, K2O 22.5kg이며 작물의 생육상태나 토양의 조건등을 고려하여 시비해야 한다. 3. 원소의 과잉 및 결핍증상 개개의 원소의 과잉이나 결핍증상은 많이 보고되어 있다. 이것은 수경이나 사경에서 조사된 것이 많고 일반적인 토경재배에서는 볼 수 없는 것도 많다. 또 년간 수회에 걸쳐 절화를 수확하고, 전정, 적심등의 수세를 강하게 하는 관리를 행하기 때문에 수고가 높아지고 경엽이 번무하여 나무의 하엽의 황화, 낙엽등이 일어나므로 원소의 과잉, 결핍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