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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벼 작성자 김정곤 등록일 2001-07-10 00:00:01 조회수 3,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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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1 상산벼.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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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산벼의 주요특성 상산벼는 다수성 일반형 품종으로 중남부 중산간지역 보통기 재배에서 출수기가 오대벼와 비슷한 8월 2일로 조생종이다. 간장은 소백벼보다 3㎝ 정도 크나 오대벼보다는 5㎝가량 작고 잎색은 약간 짙은 녹색으로 반직립성의 초형을 갖고 있다. 수장, 주당수수는 오대벼와 비슷하며 수당입수는 약간 많고 현미천립중은 20.4g으로 중립종에 속하며 등숙비율도 대비품종들과 같은 수준으로 쌀알은 맑고 둥글며 심백은 없고 복백이 드물게 있으나 오대벼보다는 적으며 밥맛이 좋은 양질 품종이다. 2. 상산벼의 수량성 상산벼의 수량성은 생산력검정시험에서는 대비품종인 오대벼와 비슷하였고 1990∼＇92년의 지역적응시험 성적은 504㎏/10a으로 오대벼보다 4％가량 높았다. 경남 함양과 경북 상주의 농가실증시험에서는 512㎏/10a으로 오대벼보다 8％가량 증수된 것으로 나타나 평균적인 쌀수량은 522㎏/10a 수준이었다. 3. 재배적응지역 및 유의사항 상산벼의 재배적응지역은 경남북과 충북의 중남부 중산간지 및 중간지와 북부평야지대에 알맞은 품종으로 추천할 수 있다. 재배시 유의해야 할 사항은 중남부 평야지에서의 못자리기간 연장은 불시출수와 성숙기 강우가 계속될 경우 수발아의 발생위험이 우려되며 바이러스병과 함께 흰잎마름병 및 병해충 발생에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질소비료의 과용은 도열병의 유발과 함께 미질과 등숙을 크게 떨어뜨리므로 적정 균형시비에 힘써야 하고 중산간지대에서의 저온성 해충방제에도 유의하여야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