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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벼 작성자 양창운 등록일 2001-07-11 00:00:03 조회수 3,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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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1 오봉벼.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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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육성경위 1982/`83 동계에 작물시험장 세대촉진온실에서 도열병에 강하며 내냉조숙품종인 대성벼를 모본으로하고 내냉 내도복 조숙품종인 후지269호를 부본으로 인공교배한 후 세대촉진온실과 국제미작연구소(IRRI) 포장에서 세대를 촉진시키면서 계통선발과 함께 내병충성, 내냉성, 미질 등 여러 특성검정, 생산력검정시험, 지역적응시험 및 농가실증시험을 거쳐 1990년 2월에 종자심의회에서 장려품종으로 지정되었다. 2. 주요특성 가. 고유특성 잎은 소백벼와 비슷한 녹색이며 잎의 길이나 폭은 보통이다. 이삭의 추출도와 숙색이 양호하다. 나. 일반생육 특성 수량특성 출수기는 중북부 중산간지에서 7월 27일로 소백벼보다 2일정도 늦고 북부해안지대와 고냉지에서도 소백벼보다 2일정도 늦은 조생품종이다. 다. 병해충, 생리장해 저항성 및 미질관련 특성 입도열병에 비교적 강한 편이나 흰잎마름병과 바이러스병에는 약함. 저온발아성이 양호하고 냉해에 강하며 성숙기 노엽화가 늦으나 수발아의 발생이 쉬운 편이며 불시출수는 중정도이다. 라. 수량성 생산력검정시험에서 소백벼에 비하여 보비재배에서는 432kg/10a으로 13%, 다비재배에서 524kg/10a로 10%의 증수를 보였다. 3. 적응지역 및 재배상의 유의점 오봉벼는 중북부 중산간지 및 고냉재에 적합한 조생 내냉다수성 품종이다. 도열병에는 비교적강하나 백엽고병, 바이러스병 및 벼멸구 등의 병충해에는 약하므로 적기에 방제하여야 하며 불시출수의 우려가 있으므로 고온기 육묘시 못자일수를 40일이상 넘기지 않도록 한다. 또한 평야지 재배시는 고온기에 등숙하므로 수발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기수확에 유의하여야 하며 표고 500m이상인 지역에는 냉해를 받을 우려가 있으므로 재배하지 않는 것이 좋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