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육성경위

화선찰벼는 작물시험장에서 `82/＇83동계에 내병성인 밀양 64호에 양질찰벼인 신선찰벼를 교배시킨 후 `83 하계에 F1을 양성하고 그 꽃가루를 배양하여 식물체를 분화시켜 ＇83/`84동계에 염색체가 자연배가된 계통을 양성하였다.
`88년 5세대까지 각종 특성검정과 병해충 및 환경재해 저항성 검정을 거쳐서 단간, 내병 및 내냉성, 양질의 찹쌀임을 확인하였으며, 그후 생산력검정시험, 지역적응시험 및 농가실증시험을 통해 양질찹쌀로서 기상 재해에 안정성이 높고 다수성임이 인정되어 ＇93년 주요 농작물종자협의회에서 중북부평야, 중서부해안지의 장려품종으로 결정되었다.

2. 주요특성

가. 고유특성
나. 일반생육 특성
다. 병충해, 생리장해 저항성 및 미질관련 특성
라. 수량성

3. 적응지역 및 재배상의 유의점

화선찰벼는 중생종으로서 중부 및 중북부 평야지와 중서부 해안지에 적응성이 높다. 특히 백엽 고병 (I군)에 강하므로서 중서부 해안지의 백엽고병 발병 상습지에 유리하고 중북부 평야지에서의 냉해에도 안정성이 높아 경기, 강원, 충북, 충남의 장려품종이다.
백엽고병과 호엽고병에는 강하나 도열병에는 중정도이고 해충에는 약하므로 적기 방제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도열병 상습지에서는 기본방제가 필수적이며, 질소질 비료를 과용하면 도복 및 도열병의 유발 및 등숙율과 미질의 저하가 우려되므로 적정 균형시비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