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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질형 간척답 토양개량제 시용효과 작성자 최송열 등록일 2001-07-28 00:00:02 조회수 4,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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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1 사질형 간척답 토양개량제 .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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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지토양의 작물재배상 문제점은 간척초기에 염농도 및 지하수위가 높고 토양 물리화학성이 불량하여 작물생육에 지장을 초래하고 특히, 사질계토양은 작토층의 경화로 수년간 이앙작업이 곤란내지 불가능한 토양도 있다. 이렇듯 간척초기 영농에 문제점을 갖고있는 논토양은 사토 내지 사양토의 경우 전국분포 면적 156ha 중 72.9%가 전북의 해안에 분포하고 있다. 따라서 간척지토양의 저생력 및 저수요인을 물리화학성 개량면에서 구명하여 지속적인 작물생산력 제고와 농기계 생력화에 이바지 하고져 계화도간척지 토양인 문포통에 관행 (생고 500kg/10a), 심경(20cm) + 생고750/10a), 심경 + 석고(450kg/10a), 심경+퇴비 (1500kg/10a), 심경+객토(농토배양기준)의 5개처리를 두어 수도품종은 대청벼, 재식거리는 30 x 13cm 주당 본수는 4본, 시비량은 N- P2O5- K2O를 20-13-10kg/ 10a로 하여 토양물리성 개량정도와 수도수량의 변화를 본 결과 개량제 처리후 토양염농도는 석고=객토>생고>퇴비>관행의순으로 낮아졌다. 또한 개량제 처리 후 작토중 화학성의 변화를 보면 토양산도는 관행에 비하여 생고 및 석고시용구에서 낮아진 반면 객토시용구에서는 0.5가 높아졌다. 유기물 함량은 관행에 비하여 개량제 처리구에서 증가하였지만 특히, 퇴비시용구에서 0.5%가 증가하였다. 유효인산함량은 관행에 비하여 개량제 시용구에 30% - 101%가 증가 하였고 개량제별 증가량은 퇴비>석고>생고순이었으며, 규산함량은 관행에 비하여 10.8 - 32.4%가 증가하였으나 그중 생고 및 퇴비시용구에서 증가량이 많았다. 석회함량은 석고시용구에서 증가하였으나 퇴비 및 객토시용구에서도 증가량이 높았다. 가리함량은 생고>퇴비>객토>석고시용구순으로 증가 하였지만 소다 함량은 객토>퇴비>석고>생고시용구순으로 감소하였다. 한편 양이온 치환용량은 관행에 비하여 약간 증가하였으나 석고 시용구에서는 저하하였다. 개량제 처리 후 토양물리성을 보면 용적밀도는 관행에 비하여 퇴비 및 생고 시용구에서는 낮아졌으나 석고 및 객토 시용구에서는 증가하였다. 심토에서는 관행구와 큰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객토 시용구에서는 낮아졌다. 공극율은 관행에 비하여 개량제처리구에서 심토 공히 증가하였으며 그 정도는 퇴비>생고>객토>석고시용구 순이었다. 유기물의 시용과 함께 심경에 의하여 심토까지의 토양구조 및 입단화에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생각되었다. 그결과 토양 3상중 고상율은 생고 및 퇴비 시용구에서 감소한 반면 석고 및 객토시용구에서는 높아졌다. 경반층 파쇄에 따른 개량제별 수도근의 층위별 분포비는 객토 및 퇴비시용구 에서 토심 15-20cm 까지 각각 3.6%, 2.0% 의 근분포비를 보였고 토심 10-15cm 까지는 객토>퇴비>석고>관행>생고순으로 근분포비가 많았다. 경반층개량에 따른 작토층의 두께는 관행 10cm에 비하여 객토구는 0-15cm 생소시용구는 0-13cm 였고 석고시용구에서는 관행과 큰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토성이 세사양토로 작토층부터 경반층을 이루고 있는 사질간척지 토양인 문포통에서 개량제시용과 함께 심경을 하여 수도를 재배한 결과 27% - 84% 가 증수 되었다. 그원인은 개량제를 사용함으로써 염농도가 낮아졌고 토양의 물리화학성이 크게 개선되어 수량이 증수되었으나 생고를 시용함으로써 유기물 분해과정중 유기산 가스피해와 질소결핍을 일으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