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모 기계 이앙 육모 작성자 김재현 등록일 2001-08-20 00:00:05 조회수 3,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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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어린 모 기계 이앙 육모.pdf |
1. 어린 모 육묘 준비과정 어린모 육묘에 앞서 사전에 육묘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하며 준비사항을 세분하면 종자의 준비, 상토의 준비, 육묘상자의 준비, 육묘장소의 설치 등이 있다. 2. 파종 어린모의 파종기는 중묘와 달리 육며일수가 8∼10일이 소요되므로 지역별 기상환경 및 활착가능한계온도, 전후작물등을 고려하여 이앙기를 먼저 결정한 후 육묘기간 만큼 일찍파종 하면 된다 3. 출아 어린모 재배에 있어서 싹틔우기를 하게 되면 들뜬모를 방지할수 있고 균일한 모를 키울 수 있다. 어린모는 육묘일수가 짧고 8∼10일내에 뿌리엉킴을 시키기위해서는 츌아의 균일도가 치묘나 중묘보다 더 요구되고 있으며 출아가 건묘육성의 최대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4. 녹화 및 관리 8∼10㎜로 자란 백색의 초엽을 동화능력이 있는 녹색식물체로 바꾸어 주는 것으로 햇빛이 강하지 않은 오전중에 치상하는 것이 좋으며 햇빛이 너무 강할때에는 신문지나 부직포 등으로 차광을 해주고 야간에는 15℃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보온에도 힘써야 백화묘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물주기는 간이출아직후에 상자당 1ℓ정도로 충분히 관수하고 상토가 마르지 않도록 매일 1회 관수 한다. 늦은 오후나 저녁에 물을 주면 상토의 온도를 떨어뜨리고 야간에 과습상태로 경과되어 뿌리의 신장을 억제하므로 뿌리엉킴에 불리하니 반드시 오전이나 오후 3시이전에 물주기를 마치도록 한다. 어린모 전용상자를 사용할 경우 배수가 불량하여 과습하기 쉬우므로 너무 잦은 관수는 피하는 것이 모 생육에 유리하다. 5. 다단식 선반육묘 어린모는 육묘기간이 짧기 때문에 육묘상자안의 상토만으로도 모 생육에 지장이 없으므로 못자리에 치상하지 않고 비닐하우스 또는 유리온실내에서 선반을 여러층 만들어 모를 기를수 있다. 이때 선반 간격은 20∼30㎝로 하여 5∼6단을 설치하면 평면상에 치상하는 것보다 단위면적당 5∼6배의 상자를 더 치상할수 있어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게 되어 육묘시설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킬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