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상자육묘 관리방법 작성자 윤용대 등록일 2001-08-20 00:00:03 조회수 4,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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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벼 상자육묘 관리방법.pdf |
1. 종자준비 벼는 입중이 무거울수록 발아도 빠르고 발아율도 높으며 생장도 양호하다. 따라서 입중이 무거운 종자를 고르기 위하여는 비중선을 하는데 일반적으로 메벼는 1.10-1.13, 찰벼는 1.08의 비중선이 표준이다. 1.13의 비중액을 만드는데는 물 18ℓ(1말)에 식염 4.6㎏(요소인 경우 16.4㎏)을 용해시키면 된다. 2. 상토 준비 상토의 알맞는 조건으로는 묘의 뿌리가 잘 발육하며 묘의 맷트 형성이 양호하고 이앙작업중에는 흐트러짐이 없이 이앙기의 묘탑재판 위에서의 미끄러짐이 좋으며 식부침에도 달라붙지 않는 흙이어야 한다. 즉 양토나 식양토로서 배수성과 보수성을 동시에 지니고 병원균이 없으면서 PH가 4.5-5.5인 논토양이 가장 적합한 상토이다. 3. 파종요령 종자의 크기별로 상자당 파종량을 달리해야하는데 산파 중묘를 육묘하는 경우 소립종은110-120g, 중립종은 120-130g, 대립종은 140-150g이 적당한 량이다. 4. 출아기의 온도, 광, 수분관리 출아기의 최적온도는 30-32℃이다. 이보다 고온이면 출아는 빠르지만 반대로 늦어지는것도 있어서 전체적인 출아율이 떨어지고 또한 묘가 고르지도 못하다. 5. 녹화기의 온도, 광, 물관리 녹화의 적기는 백색의 초엽의 길이가 복토위로 8-10㎜ 자랐을 때가 알맞다. 녹화기는생리적으로 생육적온이 출아기보다 낮아서 22-25℃로서 기준은 주간 25℃, 야간 20℃이다. 녹화기간은 초엽이 1㎝자란 묘가 불완전엽이 나오고 제1엽의 엽신이 전개하기 시작할때 까지이다. 6. 경화기의 온도, 물관리 경화기는 경화전기와 경화후기로 나누어 온도관리를 하는것이 편리하다. 경화전기는 녹화가 끝난후 8일간으로 주간 20-25℃, 야간 15-20℃로 하고 경화후기는 경화전기후 15-20일간으로 주간 15-20℃, 야간 10-15℃로 하는게 알맞다. 7. 육묘중의 병해 및 생리적 장해와 그 대책 기계이앙 육묘중에 발생하는 병해로서 토양에 의해 전염되는 입고병이 가장 우려되는 병해인데 Fusarium, Pythium, Rhyzopus, Trichoderma, Rhizoctonia, Corticium, Mucor 속균등여러 가지 균에 의한 입고병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