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이앙 상자육묘시 물관리 방법과 효과 작성자 송영주 등록일 2001-08-21 00:00:07 조회수 2,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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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기계이앙 상자육묘시 .pdf |
(1) 파종, 출아기의 물관리 파종시의 관수적부는 출아의 양부를 크게 좌우하고 그후 생육에 크게 영향을 미쳐 관수방법과 그의 양에는 충분한 주의를 하지 않으면 않된다. 육묘상자에 상토를 넣고 가볍게 진압 한뒤 종자를 파종하기 전에 충분히 관수한다. 물은 가는 구멍의 물뿌리개로 상토의 표면에 물이 괴이지 않도록 주의 하면서 물이 상자의 밑구멍을 통해 약간 스며나올 정도로 듬뿍 준다. 물이 완전히 스며든 뒤 잠깐 있다가 종자를 뿌려서 흙속에 박히지 않고 표면에 누울 정도로 상토가 굳었을때 파종 하는 것이 좋다. 복토후에는 관수를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그것은 관수에 의한 충격으로 흙덩이가 미세하게 되기쉬워 마를때 토막을 형성해서 출아 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2) 녹화기의 물관리 녹화이행시의 관수에서 주의 하는 것은 상토를 과습하게 하지 않는것과 상토온도를 될수있는 한 내려가지 않게 하는 것이다. 출아기에 32℃의 고온에서 기르던 묘에 냉수를 관수해서 갑자기 상토의 온도를 낮추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다. 출아가 끝난후에 복토표면이 상당히 건조해 있거나 들뜨기 현상이 일어난 것은 녹화를 시작 할 때에 관수할 것이며, 수온이 지나치게 찰 경우에는 따스한 물로 관수하는 것이 안전하다. (3) 경화기의 물관리 관수는 반드시 오전중에 해야 하며 제2엽이 추출 전개하면서 부터는 매일 1회의 관수가 필요하다. 이때 부터는 맑은 날이면 상자당 증산량(상토 및 식물체)이 1-1.2L가 되므로 이만큼의 물을 매일 보충해 주어야 한다. 경화기의 후기가 되면 고온과 일사가 강한 남부지방이나 만파의 육묘 경우에는 오전과 오후 2회 관수하되 오후 관수도 오후 2시 이후가 되지 않도록 일찍 관수하는 것이 안전하다. (4) 보온절충못자리 치상물관리 보온절충못자리에 치상 관리 할 때에는 묘상위로 물이 올라오도록 관수하는 관습이 많은데 물을 깊게 대면 하엽이 완전히 고사되어 묘소질이 나빠 지므로 물은 반드시 상면하 3㎝정도 유지시켜야 하는데 만일 사질토로서 묘가 건조할 우려가 있을 때에만 일시 상면 높이 까지 물을 대고 바로 물고 높이를 낮추도록 한다. 또한 야간기온이 급강하하여 냉해를 받을 우려가 있을 때에만 일시 심수관계를 한다. 절충못자리 방식에서 육묘할 경우 유의할 점은 배수가 양호한 장소에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으면 과습상태에서 육묘하게 되므로 밀집된 상자육묘가 건전한 질 좋은 묘로 길러질 수 없으므로 장소선택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