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의 직파재배양식별 파종한계기 설정 작성자 원종건 등록일 2001-08-21 00:00:01 조회수 3,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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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파종한계기 설정.pdf |
1. 건답평면 줄뿌림
건답상태에서의 발아는 파종시의 기온과 토양수분에 따라 크게 달라지며, 파종후의 기온이 낮으면 출아일수가 지연되어 출아 및 초기생육이 불량해진다. 파종후 출아소요일수는 반순별 일평균 기온이 10℃이면 약 30일, 13℃에서는 약 20일, 15℃에서는 15일 정도 소요되며 실질적으로 입모율 확보에 지장이 없는 출아 요구 일수는 20일 정도로 안전파종 한계기는 파종후의 반순별 일평균 기온이 13℃에 달한 시기로 알려져 있다. 2. 건답점파 건답점파는 6-8개의 볍씨가 동일지점에 점파되기 때문에 출아기간중 강우로 인해 토양이 굳어지는 물리적인 장애를 잘 극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파나 산파에 비해서 주내경쟁이 높아 직파에서 문제시 되는 과다 무효분얼을 조절할 수 있어 유효경 비율을 높일 수 있으며, 점파함으로써 이앙재배와 같은 주형재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파종도 기계화가 되기 때문에 앞으로 유망시 되는 재배법이다. 3. 무논 골뿌림재배 무논 골뿌림재배는 건답직파재배에 비하여 무논상태에서의 써레질과 논굳힘의 작업이 더 추가되기 때문에 작업이 번거롭고 조수의 피해 등을 입을 우려성이 있지만, 골에 파종심도가 깊게 파종되어 도복을 경감시키며 입모가 안정되고 써레질을 실시함으로써 전년도 탈립볍씨발아 및 잡초의 발생을 경감시키는 등 여러가지 유리한 점이 있다. 특히 근래 파종유도장치 및 진압장치가 개발되어 새로이 주목을 받는 재배방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