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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생육중기 관리 요령 작성자 이문희 등록일 2001-08-22 00:00:04 조회수 4,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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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1 벼 생육중기 관리 요령.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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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맞은 비료주기 생육 중기에 주는 비료는 이삭거름과 알거름만이 남아 있는 상태이다. 이삭거름은 출수 전 25일인 유수형성기를 중심으로 평야지에서는 질소와 칼리비료를, 산간고냉지에서는 칼리비료만을 주어햐 하며, 이삭거름을 주는 이유는 벼알의 퇴화 및 불임방지를 위하여 사용한다. 만약 단위면적당 이삭수 확보가 안되었다고 생각될 때는 이삭거름 주는 시기를 3∼5일 정도 앞당겨 이삭당 벼의 알수를 증가시키고, 이삭수 확보가 충분하다고 생각되면 2∼3일 늦게 주어 벼알의 퇴화와 불임을 방지해야 한다. 기온이 낮아 냉해가 예상될 때는 질소비료 추비는 오히려 피해를 가중시키므로 이삭거름을 생략해야 한다. 2. 합리적인 물관리 벼 재배에서 우리가 목표로 하는 수량을 얻기 위해서는 생육 단계별로 물관리에 의한 생육조절이 필요하다. 벼의 생육단계별로 필요한 물의 양을 그림 2에서 보면 뿌리 내릴때와 이삭생길 때, 이삭밸때가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한다. 3. 기상재해 경감 우리 나라는 온순지대에 속하므로 강우량이 연간 1200mm로 많으며 장마철인 6∼8월이 전체 강우량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그러므로 7∼8월에는 집중호우나 태풍에 의한 피해가 빈번하게 일너난다. 특히 침관수의 경우는 피해가 크기 때문에 침관수된 논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퇴수를 시켜 주어 정상적인 생리작용이 이루어지게 해주는 동시에 지표면의 흙앙금을 제거하여 뿌리에 산소공급을 원활히 해 주어야 한다. 또 퇴수와 동시에 벼잎에 묻어 있는 흙앙금을 제거해야 한다. 침관수 후에는 도열병과 맥엽고병 발생이 심하므로 철저하게 방제해야 한다. 4. 병해충 방제 벼 생육기간중 병해충 방제는 그때 그때의 발생예보에 따라서 예방위주의 적기방제를 해야한다. 생육중기의 중요한 병해충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벼물바구미, 이화명나방 등으로 벼 생육단계별 병해충 기본 동시방제 모형에 따라서 적기에 알맞는 약제를 사용하여 철저하게 방제해야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