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건답직파재배 시비 방법 작성자 김정곤 등록일 2001-08-23 00:00:09 조회수 4,108 |
---|
첨부 #1 벼 건답직파재배 시비 방법.pdf |
벼 건답직파는 마른논 상태로 경운후 써레질을 하지 않고 밭상태로 정지후 파종하므로 토양공극이 커서 파종후 3엽기에 담수할 때 수직적 또는 수평적으로 누수와 더불어 비료분의 용탈이 많다. 따라서 건답직파는 질소 시비량을 이앙재배보다 40∼50% 더 주어야 정상적인 벼 생육이 가능하다. 또한 논에 볍씨를 직접 뿌림으로 벼의 재포기간이 길어져 생육양상이 이앙재배의 생육 패턴과는 상이하기 때문에 비료의 시비시기 및 방법을 이앙재배와 달리하여야 한다. 1. 건답직파재배 시비량 일반적으로 건답직파재배는 질소시비량을 보통논과 미숙논은 150∼180kg/ha, 사양질논은 170∼200kg/ha의 범위내에서 벼 생육상화에 따라 조절하여 시비하는 것이 좋다. 질소이외는 토성에 관계없이 인산 70kg/ha, 가리는 80kg/ha을 하는 것을 관행으로 하고 있으나 토양비옥도 관개수질 등에 따라 증감하는게 좋다. 남부 2모작 지대에서는 파종기가 늦고 생육기간이 짧으며 전작물의 비료 잔효가 있어 질소는 90kg/ha 전후가 알맞고, 인산, 갈리는 1모작과 동일량인 70kg, 80kg/ha을 시용하고다. 2. 시비방법 같은 분량의 비료라 하더라도 품종, 토양비옥도, 비료종류 및 기상조건 등에 따라 시용시기와 시용방법을 달리 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벼 재배에서는 질소, 인산, 가리의 3요소는 반드시 시용하여야 하며, 지력, 토성 그리고 재배방법에 따라 규산질비료나 유기질비료의 시용도 겸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