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담수표면직파재배 완효성비료 시비 효과 작성자 김제규 등록일 2001-08-23 00:00:08 조회수 4,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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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완효성비료 시비 효과.pdf |
1. 머릿말 완효성비료란 재배식물이 필요로 하는 비료성분의 양을 작물의 전 생육기간 동안 토양용액에 지속적으로 과부족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비료이다. 완효성비료를 시용하는 장점은 비료의 이용을 증진 및 지속적인 양분공급, 유실, 용탈, 고정, 분해 및 휘산에 의한 손실이 최소화, 시용회수 감소에 의한 시비노력 및 비용의 절감, 수질 및 대기오염 경감 등에 대해 효과가 있다. 반면에, 완효성비료는 가격면에서 암모니아 질소비료에 비하여 훨씬 비싸기 때문에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잇는 저렴한 완효성비료의 개발이 요구된다. 2. 완효성비료의 종류 우리나라에서 현재 수도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완효성비료는 측조시비용으로 시판되고 있는 라택스 입힌 피복요소비료(LCU), 요소반응비료(CDU), 수직피복요소비료( LCU는 1982년 부터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개발하여 1985년에 생산된 제품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된 피복 완효성비료로 조비(주)에서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 제조공정은 입상요소에 규산염물질(Sodium silicate, 5%)로 1차 피복하여 입자표면을 균일하게 한 다음 2차로 PVC계인 Latex(7.5%)로 피복해서 제조하였다. 피복량으로 용출을 조절이 가능하며 단비는 질소의 함유율이 40%이고, 복합비료는 3요소 함유율이 18-12-13 인데 벼 측조시비용으로 시판되고 있다. (주)비왕산업에서는 일본과 계약에 의해 CDU(전질소 32%), CDU함유 복비(12-12-12) 및 Meister(전질소 40%), Meister 함유복비(17-12-14, 14-14-14)를 생산하고 있다. 경기화학(주)도 일본과의 계약을 체결하여 IBDU(전질소 31%)과 IBDU함유복비로 생산하고 있으며, (주)풍농에서는 이스라엘과 계약하여 PCF 함유복비(16-9-12)를 판매하고 있다. 3. 시비방법 담수직파재배는 건답직파재배와는 달리 담수후 써레질을 한 다음 최아된 볍씨를 논에 직접 파종함으로 본답에서의 벼 생육기간이 길어 질소의 시비량이 많아야 할 것으로 생각되나 실제는 본답에서의 유실이 많고 질소흡수 효율이 낮으며 파종깊이가 얕아 수확기에 도복이 발생 될 가능성이 높아서 이앙재배와 동일한 시비량을 시용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다. 담수표면직파재배의 논토양 유형별 적정 질소시비량은 보통논과 사질논에서는 11kg/10a 정도이고 간척논에서는 20kg/10a 정도이다 . 인산과 칼리는 이앙재배와 같ㅇ치 각각 7, 8 kg/10a 이 알맞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