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벼경감 대책기술 작성자 최충돈 등록일 2001-08-23 00:00:02 조회수 4,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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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잡벼경감 대책기술.pdf |
우루과이 라운드협상의 타결과 세계무역기구의 출범으로 우려하였던 농산물시장의 개방이 현실화되면서 상품성 향상과 생산비절감 재배기술 개발을 통한 국제경쟁력 제고방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생산비가 획기적으로 절감되는 벼 직파재배기술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하여 지난해에는 전체 벼 재배면적의 약 11%에 해당하는 11만 7천여 정보에 보급하였음. 직파재배는 육묘관리와 이앙작업이 생략되어 노동력 투입을 최소화 하므로 생산비를 절감시킬수 있지만 잡초발생, 입모의 안정화, 등숙기의 도복등이 해결되어야 할 과제이며, 최근에는 잡벼의 발생으로 미질과 종자의 순도를 저하시켜 잡벼발생이 직파재배에서 새로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음. 1. 잡벼의 발생 직파재배답에서 발생하는 잡벼라 함은 논에서 자라는 야생벼 (잡초성 야생벼)와 재배벼와 야생벼의 자연교잡에 의한 교잡종(잡초성 잡종벼), 재배벼간의 교잡종(잡초성 재배벼), 이형주, 전년도 컴바인 수확시 탈립된 종자가 이듬해 발아하는 잡수등을 통틀어서 잡벼라 함. 2. 잡벼 경감 대책 재배벼와 형태적으로 유사하여 초기에 구별하기 어렵고 제초제에 의한 방제가 어려움. 잡벼는 대체로 숙기가 빠르고 탈립이 잘 되어 출수후에 제거하는 과정에서 종자가 많이 떨어짐. 땅에 떨어진 종자는 관개수에 의해 다른 논으로 전파됨. 휴면성이 강하여 불량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높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