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투묘이앙재배 방법 작성자 김 덕 수 등록일 2001-08-24 00:00:03 조회수 5,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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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벼 투묘이앙재배 방법.pdf |
1. 육 묘 투묘상자에 기계이앙 상자육묘용으로 사용하는 상토를(상자당 4ℓ) 넣고 구멍당 최아된 종자를 3∼4립씩 파종·복토한 다음 출아기 내에서 출아시키거나 못자리에 직접 치상하여 40∼45일간 기계이앙 상자육묘와 동일한 방법으로 묘를 기른다. 2. 이앙 육묘상자를 채취하여 물이 빠지면 손으로 모를 뽑아(20주내외) 정지된 본논의 물을 빼고 모를 공중으로 높게 던져 이앙 한다. 3. 기타관리 모가 활착 되면 물을 넣고 관행재배와 같은 요령으로 재배한다. 4. 관행재배와 차이 가. 시험성적 나. 결과요약 - 채묘시 뿌리가 손상되지 않고 얕게 심어져 손이앙보다 활착이 빠르고 수수는 많으나, 출수는 지연되고 유효경비율, 등숙비율 및 천립중이 낮아 수량이 떨어진다. - 간척지 재배시는 묘에 흙이 부착되고 뿌리손상이 없어 활착이 빠르고 초기생육이 양호하다. - 모내기 노력은 손이앙보다 86%가 절감되나 전체적으로는 24%의 작업시간이 절감된다. 3. 투묘이앙재배의 장단점 가. 장점 - 육묘 및 이앙노력절감(모내기 소요시간(hr/10a) : 손모내기 22.6 → 투묘모내기 3.7) - 못자리면적이 적어 육묘노력절감(손모내기(36㎡/10a) → 투묘모내기 (9.9㎡/10a)) - 상토가 부착된 상태로 얕게 심어지므로 활착 및 초기경수 확보에 유리 나. 단점 - 육묘상자 값이 비싸 농가 부담이 가중 된다. - 육묘상자 위로 물이 넘치도록 관개하여 육묘 하면 뿌리가 엉켜 채묘가 곤란하다. - 대면적 재배시 묘의 운반과 투묘에 노동력이 많이 소요된다. - 활착전에 논물이 많거나 강풍이 있을경우 모가 몰리고 투묘에 숙달되지 않으면 불균일하게 이앙이 되어 보식 하거나 재투묘가 요구된다. - 산식재배가 되어 농작업(시비, 잡초, 병충해방제, 벼베기작업 등)이 불편하다. - 얕게 심어져 도복 되기 쉽다. - 관행 손이앙보다 수량이 낮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