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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윤환 경작시 토양이화학성 및 작물수량 변화 작성자 김 종 구 등록일 2001-08-24 00:00:26 조회수 3,5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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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1 작물수량 변화.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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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호남농업시험장 수도포장인 하해흔성 충적층의 배수가 약간 불량한 전북통(미사질 양토)에서 벼다수확 재배를 위한 기반조성으로 암거배수시설을 한후 1988년까지 벼를 재배한 포장으로 1989년부터 1992년까지 논밭윤환경작시험을 수행하였다. 암거배수시설은 2m 간격으로 토심 100㎝ 하부에 자갈을 폭 60㎝, 두께 30㎝로 매설하였다. 또한 수분의 수평이동을 차단하기 위하여 각처리구마다 0.09㎜ 두께의 비닐을 매설하였다. 작부유형은 <표 1>과 같이 암거배수시설에 벼 연작구, 2모작구(벼/보리, 콩/보리), 윤환구로서 격년, 2년, 3년에 벼와 콩재배를 번갈아하는 윤환구를 두고 대조구로 무암거상태에서 벼와 콩을 연작하는 구를 두었고 작물별 재배법은 <표 2>와 같이 수행하였다. 1. 작부체계별 토양화학성의 변화 작부체계별 토양화학성 변화는 <표 4>와 같이 pH는 시험전에 비해 무암거구에서는 년차간 변화가 없었으나 암거배수구는 약간 증가되었으며, 유기물함량은 수도연작구는 변화가 적었으나 밭상태 기간이 길어질수록 유기물이 감소 되었으며 인산과 칼슘함량은 밭상태가 길수록 계속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2. 작부체계별 토양용적밀도의 변화 논밭윤환 작부체계시 토양용적밀도의 변화는 <표 5>에서 보는바와 같이 밭기간이 길수록 용적밀도는 낮아졌고 다시 수도작으로 환원시에는 증가되었으며, 이모작시에도 재배년수가 경과할수록 용적밀도가 낮아져 토양물리성이 개선되었다. 이는 밭상태에서는 토양수분이 감소로 작토층이 건조되어 단립구조였던 논토양이 응축되어 크고 작은 많은 균열이 생겨 토양산화가 촉진되어 입단형성에 유리한 조건으로 되는 반면, 밭토양에서 논상태로 변화되면 반대현상이 일어나 용적밀도가 증가된다고 생각된다. 또한 논상태에서 밭상태로 가면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산화층이 많아 작토층이 깊어지는 것을 볼수 있다. (사진 토층단면사진) 3. 년차별 작물의 수량성 변화 수도수량은 <표 6>에서 보는 바와 같이 무암거 연작구에 비해 2모작구에서 18% 감소하였으나 윤환구에서는 증가하였으며, 증수정도는 무암거 연작대비 격년윤환 3∼25%, 2년윤환구 21%였으며, 3년윤환구 4% 수준으로 나타나며 수량을 고려한 작부체계는 2년윤환으로 생각된다. 4. 적 요 논밭윤환 경작시 수도재배에 알맞는 작부유형은 2년 윤작재배(대두+대두+수도)로 수도연작에 비해 21% 증수되었음. 대두재배에 알맞는 작부유형은 격년 윤작재배(대두+수도+대두)로 대두연작에 비해 48% 증수되었다. 논밭윤환 재배시 논토양 개량효과는 연작에 비해 격년 및 2년윤작으로 화학성 및 물리성이 개선되어 수량이 증가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