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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벼 작성자 이재길 등록일 2001-08-24 00:00:36 조회수 4,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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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1 화신벼.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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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육성경위 "화신벼"는 양질 안전다수성 신품종 개발을 목적으로 호남농업시험장에서 ＇90년 2월에 동계온실에서 양질다수성인 이리 390호를 모본으로하여 내병다수성인 밀양 110호를 인공교배한 그해에 포장에서 F1을 양성하면서 약을 채취해 약배양 방법으로 계통을 육성하여 ＇91년 부터 ＇92년까지, 생산력 검정을 거쳐 우량시 되는 계통을 선발 이리 407호라 계통명을 부여하였으며, ＇93년 부터 ＇95년까지 3개년간 지역적응시험과 각종 특성검정을 실시함과 아울러 ＇95년에 논산과 익산에서 농가실증시험을 실시하였던 바 우수성이 인정되어 ＇96년 1월 주요농작물 종자협의회에서 대전이남 평야지의 장려품종으로 결정하여 "화신벼"라 명명하였다. 2. 주요특성 "화신벼"는 중만생종으로 출수기가 동진벼에 비하여 1일 정도 빠르고 동진벼보다는 적은 편이며, 주당이삭수와 이삭당 벼알수는 동진벼보다 많으나 쭉정이 비율은 알맹이 수가 많아 동진벼보다 높으며, 정현비율은 껍질이 다소 두꺼워 동진벼보다 약간 낮고 현미천알 무게는 22.5g으로 중립종이다. 3. 수량성 ＇93년부터 ＇95년까지 3개년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의 보통기 보비재배에서는 평균 쌀수량은 단보당 532kg으로 동진벼보다 8%증수되었는데 전라남북도의 해안지역과 호남내륙 평야지에서 특히 높았다. 6월 15일 이앙한 2모작 재배에서는 단보당 446kg으로 13% 증수되었고, 7월 1일 이앙한 만식재배에서는 단보당 542kg으로 동진벼에 비해서 3% 증수되는 다수성 품종이다. ＇95년에 충남 논산과 전북 익산에서 실시한 농가실증시험에서는 단보당 532kg으로 비교품종인 동진벼에 비해 5% 증수되었다 4. 적응지역 대전이남 평야지 1,2모작답 (충남, 전남북, 경남, 제주) 5. 재배상의 유의점 중만생종인 "화신벼"는 키가 다소 크므로 질소비료를 많이주면 도열병 발생, 쓰러짐, 미질 및 등숙의 저하가 우려되므로 적정 균형시비하여야한다. 대전이남 평야지라도 냉수가 나오는 논에서는 재배하지 않아야 하며 물을 너무 일찍 떼지 말아야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