볍씨소독 및 본논초기 병해충 방제요령 작성자 김 상 남 등록일 2001-08-25 00:00:13 조회수 6,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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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본논초기 병해충 방제요령.pdf |
1. 볍씨소독 요령 모썩음병,도열병,깨씨무늬병,벼이삭선충 등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을 효과적 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볍씨를 담그기 전에 소독약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물의 온도를 10∼30℃ 정도로 유지하고 24시간 동안 소독하여 준다. 2. 잘록병, 뜸모방제 잘록병과 뜸모는 갑작스런 온도와 수온변화 등 불량한 환경으로 인한 연약한 모에서 발생하여 피해를 주므로 파종전 상자당 다찌밀분제(다이에이스,다찌란) 8g이나 메타실입제(리도밀) 4g 기준으로 모판흙에 섞어 주거나 또는 다찌밀액제 (다찌에이스) 500배액 500㎖를 뿌려주든지 모잎이 녹색이 될 때 이소란입제 (후치왕) 50g을 뿌려준다. 3. 모썩음병 최근 직파재배가 늘어나면서 모썩음병 발생이 늘어나고 있다. 파종시기의 온도가 낮거나, 파종후 담수깊이가 깊을 수록 발생이 증가하며 싹틔우는 길이가 길거나 싹을 틔우지 않은 종자를 파종하였을 경우, 종자의 기계적 상처 및 미숙퇴비를 사용 하였을 경우에 발생이 많아지게 됨다. 방제방법으로는 볍씨소독시 프로라츠유제(스포탁)와 살충제 혼합액에 역병약 산도판 수화제 또는 노균병약 산도판에이 수화제 500배액으로 소독하여주면 예방 할 수 있으며, 저온지역 등 병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은 조기파종을 지양하고, 출아 될때 논물을 빼고 관리하되 물을 댈 필요가 있을때는 얕게 대준다. 또한 싹틔우기를 반드시 실시하고 길게 틔우지 않도록 하고 백체가 출현할 때 파종한다. 상처난 볍씨, 미숙퇴비나 발효성 유기물비료 사용을 지양하여 준다. 4. 벼물바구미 방제 겨울을 넘긴 어른벌레가 못자리, 모내기한 논, 직파논에 날아들어 벼 잎살을 갉아 먹거나 애벌레가 뼈뿌리를 갉아먹어 벼 생육이 떨어지는 피해를 주게 되므로 단계별 방제요령에 의거 한가지 적용약제를 선택하여 방제한다. 산기슭에서 가까운 일찍 모내기한 논, 지난해에 발생이 많았던 논, 직파재배한 논에는 일찍부터 어른벌레가 날아들어 피해를 주므로 방제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특히 무논골뿌림논은 잡초 방제를 위해서 두배논,직파매,노난매,손노리 입제를 카보입제(후라단, 큐라텔, 카보단)와 비슷한 시기에 뿌리면 약해가 발생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벼물바구미 약제를 단제로 살포할 경우에는 트레본입제, 바구왕 입제, 카보입제(후라단, 큐라텔, 카보단), 박멸탄 수면전개제로 방제하여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