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모향상을 위한 파종종자 황토물 침지효과 작성자 윤용대 등록일 2001-08-25 00:00:18 조회수 5,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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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파종종자 황토물 침지효과.pdf |
1. 머리말 우리나라 벼 농사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생력재배 연구는 제1단계로 (1976∼1983년)는 중묘기계이앙 재배이고 제2단계 (1987∼1991)는 어린모기계이앙 재배기술이 개발되었고 더나아가서 어린모 자동육묘 시스템 개발 연구 (1991∼1994년)로 육묘의 자동화가 가능하게 되여 중묘 대비 84%의 육묘비용 절감효과를 가져 왔으나 이앙재배로는 노력절감에 한계가 있으므로 제3단계 (1987∼현재) 연구로 볍씨를 논에 직접뿌리는 직파재배 연구가 중점진행되여 1995년도에 117천ha가 재배되여 전국 벼 재배 면적의 11%을 차지하였다. 직파재배의 유형별 종류는 파종시 물의 유무에 따라 건답직파, 담수직파로 크게 분류되며 담수직파는 다시 파종방법에 따라 무논골뿌림 재배와 담수표면직파로 나누어진다. 그중 현재 농가에 보급중인 것은 무논골뿌림재배인데 담수상태로 써레질한 후 논을 4∼5일 굳힌후 최아된 종자를 기계 파종한 후 1일에 관개업을 하는데 이때 종자가 떠서 유동하게 되므로 볍씨가 몰리고 착근과 활착이 늦어 입모불안의 중요한 요인으로 지적되었다. 따라서 이를 해결코자 최아 종자율 황토물에 침자한 후 종자에 물끼가 걷친후 파종하면 이런 현상을 방시시켜 간탁하게 소개코자 한다. 2. 벼 무논골뿌림 재배의 의의 벼 직파재배는 재배양식에 따라 몇 가지 형태로 나누어지는데 파종시의 물 이용 방식에 따라 건답직파와 담수직파재배로 크게 구별되며 또 담수직파는 파종방법에 따라 무논골뿌림재배와 담수표면직파로 분류된다. 무논골뿌림재배는 담수표면직파시 뿌리가 표층에 분포되여 도복이 잘되므로 이를 방재하기 위하여 써레질과 균평작업한 후 담수상태 또는 낙수상태로 4∼5일 논을 굳혀 이앙기에 무논골뿌림 파종기를 부착하여 조간 30cm간격으로 파종골의 크기를 깊이 4cm, 폭 4cm되게 골을 만들어 종자를 파종한후 복토하지 않는다. 그후 관개시 물의 이동으로 골이 메워져서 3∼4cm 복토한 효과가 있어 담수표면산파보다 도복효과가 있어 개발된 농법이다. 3. 무논골뿌림재배 파종전 종자분의 및 침지효과 파종후 물을 댈때 종자가 뜨고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1994년 호남작시에서 산적토 등 4처리를 실시한 결과 산적토분의에서 종자뜨는 정도가 2%, 종자이동 정도가 현저히 적어 양호 하였으며 지오라이트분의 효과는 산적토분의 효과보다떨어졌다. 4. 맺음말 무논골뿌림 파종시 황토물에 종자침지시에는 황토흙의 덩어리를 깨고 가는체로 쳐서 사용하여야 되고 최아가 너무 길게 되면 침지 또는 분의시에 싹이 상처를 입어 입모가 떨어지므로 반드시 1mm내외 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황토물침지나 황토분의가 어려울 때는 아침일찍 이슬이 내렸을 때 물을 대던지 아니면 분부기로 물을 약간 뿌려질 후 물을 대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