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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상경과에 따른 농작물 생육 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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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개황(12월 하순~1월 6일) ㅇ 평년보다
평균기온은 1.1~2.6℃정도 높고, 강수량은 18~26㎜ 적으며, 일조시간은
20~30시간 정도 많음 (해안지대에
영하의 날씨가 없었음). ※ 겨울철
고온, 다일조는 작물생육에 좋은 조건이며, 가온작물 난방비 경감에
매우 유리 (예년의 60%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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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작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
감 귤> ㅇ 기온이
높고 일조량이 많아 수세회복 및 화아분화에 크게 도움이 되었음 ㅇ 금후
새순발아 및 개화가 빨라 열매 생육기간이 길어 품질향상에 기여 ㅇ 따라서
봄비료시용, 간벌, 전정 등 농작업을 앞당겨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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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 채소류 > ㅇ 따뜻한 겨울날씨는 월동채소의
생육을 촉진시켜 수량증대 요인이 됨 ㅇ 겨울철
난동은 벌마늘 발생 및 양파 분구현상이 많아져 품질이 떨어지나 올해는
상대적 으로 강우량이 적어 영향은
적을 전망임 - 강우량이 적어
흑색썩음균핵병 발생이 예년보다 적음 ㅇ 금후
강우량이 많아지면 병해발생은 많아지므로 예바위주 방제 필요 -
마늘 양파 노균병, 잎마름병 등
< 밭작물
> ㅇ 맥주보리 생육에 유리한 조건이나
금후 흰가루병 발생이 많아질 전망으로 예방위주 방제 필요 ㅇ 감자는
출아가 빨라져 생육에 매우 유리한 조건이 됨 ㅇ 그러나
금후 늦추위가 있을 경우 추위 겸딩성이 약화되어 피해발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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