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도 12Bx°이상 산함량 1%이하의 우량 변이가지를 찾습니다 작성자 이창훈 등록일 2004-10-15 00:00:02 조회수 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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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당도 12Bx°이상 산함량 1%이하의 우량 변이가지를 찾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현재 제주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흥진조생보다 특성이 우수한 온주밀감 변이가지를 농가를 대상으로 신고를 받고 있다. ㅇ 변이가지를 찾는 이유는 신품종 감귤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교잡육종·체세포융합 등 여러 방법이 있으나 변이가지의 육종은 가장 일반적인 육종방법 중의 하나로서 우리가 잘 아는 일본에서 육성된 궁천·궁본·일남1호·상야조생 등의 품종은 변이가지 육종법을 통해 탄생한 것들이다. ㅇ 감귤 우량 변이가지를 통한 육종 사업이 필요한 이유는 우리 제주의 감귤재배 역사가 30년 이상이 되고 있어 이제는 돌연변이에 의한 우량 변이가지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우리나라가 지난 2002년에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에 가입하였고 감귤이 2009년에 품종보호대상 작물로 지정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ㅇ 제주도농업기술원이 농가를 대상으로 찾고 있는 변이가지는 ① 맛이 좋은 것(단맛이 높고 신맛 적은 것), ②껍질이 뜨지 않고 양낭피(갑껍질)가 연한 것 ③열매껍질이 매끄럽고 색택이 아름다운 것으로 찾는 기간은 올해부터 2006년까지이다. ㅇ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신고된 가지에 대해서는 모수(母樹)와의 차이점을 면밀히 조사하고 변이지의 일부를 접목하여 새로운 개체로 육성하여 수년간 수량, 품질, 숙기 등 특성조사를 실시한 후 우량가지로 판명이 나면 획기적인 보상은 물론 품종등록을 추진하고 신고 농업인에 대해 그 권리를 보호해 줄 계획이다. ㅇ 한편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998년부터 극조생 온주밀감을 대상으로 13개체를 수집하여 1차로 7개체를 선발하였고 이 중 특성이 양호한 1개체에 대해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9년에 품종등록을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