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4-H회 오름 생태숲길 나무 이름표 달기행사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9-23 00:00:10 조회수 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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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회장 이필승)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남원읍 신례리에 위치한 이승악을 찾아 나무 이름표 달기에 나섰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가까운 오름을 찾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오름을 걸으면서 나무의 이름까지 알면 좋은 학습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하고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9월 26일(토) 아침 9시부터 4-H본부(본부장 신상순)에서 주최하고 4-H지도교사 협의회(회장 문재신)에서 주관하여 남원읍 신례1리에 소재한 이승악 오름 일대에서 4-H회원과 지도교사, 4-H본부 임원 등 5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또,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송광필 박사를 초빙하여 이승악 생태림 숲길 설명과 함께 4-H본부에서 제작한 55종 100개의 이름표를 이승악오름 제3탐방코스에 분포하고 있는 나무에 메달아 줄 계획이다. 이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이필승 회장은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난대림 숲 나무 이름표달기와 환경정화활동을 통하여 제주자연을 보전함은 물론 4-H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