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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상의 증상은 구엽과 신엽(봄순)이 황화되는 증상으로

질소 또는 미량요소 결핍증상과 유사하게 보여집니다.

양분결핍 증상은 토양 자체의 양분 부족이 원인일 수 있겠지만, 실제로는 나무의 수세가 약해져

뿌리의 기능이 약해져서 양분흡수가 원활하지 않은 경우도 생길수 있습니다.

권장드리는 방법으로,

1. 토양검정을 통한 시비처방(2월 봄비료 뿌리기 전에 검사)을 받는 방법

2. 수세가 약한 나무의 경우 열매 제거 → 새순발생 유도 → 잔뿌리 발생 유도

3. 엽면시비를 통한 수세 회복 유도

4. 토양을 너무 과습하지 않게 관리(관수 후 2~3일 지나서 근권을 파보았을 때, 토양이 계속 젖어있는 경우 과습에 의해 잔뿌리 생육 저해)

등을 권장해드립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농업기술원 과수연구과 감귤연구팀(760-7411~5)으로 연락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