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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질문한 것에 관하여 답변 드립니다.

액비를 사용하면 그 성분에 따라 보조적인 역할로 생육에 도움을 줄 수는 있습니다.

액비를 살포한다고 하여 당도나 과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보다는 액비에 어떤 성분이 함유되고 그 함량은 어떤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액비의 상태에 따라 엽면시비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나, 불순물 등 이물질이 혼입된 경우라면 피해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토양으로 관주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자가제조한 생선발효액비의 경우 질소가 1~2%내외로 다른 종류의 액비에 비해 질소함량이 높으며, 4~6월에 걸쳐 2주간격으로 100배 희석하여 토양에 살포해 줍니다.

이외에도 상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기술지원조정과 기술지원팀(760-7531~3)이나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대면상담을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