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 제초작업 및 해수 농법 게시물 상세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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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노지 제초작업 및 해수 농법 | ||
작성자 | 문ㅇㅇ | 작성일 | 2025-05-20 18:33:07 |
조회 | 89 회 | 상태 | 완료 |
담당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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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영농상담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반농반X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ㅇ 노지 귤(궁천)밭에 제초제를 쓰지 않고, 예초기 또는 제초기 이용 1년에 2~3번 정도 풀을 베고 있습니다. 지금 5월 정도면 어른 허리 높이까지 풀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1) 현 상태로 화학비료를 살포하는 경우, 적정 시비량으로 살포해야하는지 아니면 조금 더 많이 뿌려야 하는지요, 즉 잡초들이 비료 성분을 많이 흡수하는지 궁금합니다. 2) 기술센터 답변 중에 해수를 이용하는 경우, "착색 전 50배로 2회 정도 엽면시비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우스와 노지 2군데에서 해수를 이용하는 경우 장점과 단점, 해수 이용법, 주의사항 등 자료를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노지 제초작업 및 해수 농법 게시물의 답변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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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술지원조정과 | 답변일 | 2025-05-22 |
담당부서 | 연락처 | 064-760-7515 | |
저희 농업기술원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질문한 것에 관하여 답변 드립니다. 1. 예초한 잡초들이 다시 토양으로 환원되며, 토양의 양분을 다시 공급하는 순환체계가 이루어질 수는 있습니다. 다만 잡초들의 의한 비료성분 유실에 따른 시비량 증감에 대한 명확한 연구결과는 없습니다. 따라서 적정 시비량에 준하여 살포하시기 바랍니다. 2. 해수를 이용할 경우 감귤에서는 3월 중순경(시비전) 원액 1,000리터를 토양 살포하면 엽색이 좋아지고 생리낙과, 이상과가 적어진다는 농업적 활용 사례가 있습니다.(출처: 2011, 국립농업과학원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바닷물의 농업적 활용 매뉴얼) 또한 일본에서의 농업적 활용에 따르면, 작물에 따라 7~10일간격으로 2~5회 엽면살포 하면, 양분공급, 생육촉진, 착색향상, 수량증수, 당도증진, 잡초방제 효과 등이 있었다고 합니다.(출처: 2011, 국립농업과학원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바닷물의 농업적 활용 매뉴얼) 다만 토양 염분이 고농도로 쌓이거나 염류가 직접되어 작물이 생육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거나, 오염된 바닷물 사용, 강우(가뭄) 등 환경과의 관계 등에 따른 피해가 나올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하셔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자료는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에서 검색을 통해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농업은 하나의 요인으로 많은 성과를 이뤄내기 어렵습니다. 장점만 보시고 맹목적으로 사용하시기 보다는 보조적으로 사용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이외에도 상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기술지원조정과 기술지원팀(760-7531~3)이나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대면상담을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