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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주신 사진상 검은점무늬병 피해입니다.

잎에는 5월중순경 잎이 굳어지기 전에 감염되기 시작하여 전형적인 검은점이 박히는데 심할 경우 잎이 황화 되고 심하게 뒤틀립니다.

병포자는 과원에 방치해 둔 죽은가지에서 생겨난 병자각에서 생성되며 빗물과 함께 주변에 퍼집니다.

죽은 가지와 전정하여 버려진 가지에 병원균이 정착하고 2~3개월 후면 포자를 형성하여 전염원이 되면 약 1년 정도 포자생성이 지속됩니다.

장마기(6월하순~7월중순)에 70% 이상이 감엽되기 때문에 이 시기 방제가 가장 중요하며 약제는 비가 오기 전에 살포하는 것이 예방효과가 높고 누적강수량이 200mm이상 되면 재살포를 하여 주시고 2주간격 기간방제를 해주시면 피해를 줄일수 있습니다.

정지전정한 가지를 과수원에 놔주지 말고 죽은 가지를 제거해 주는것도 예방을 위해 중요합니다.

과실 구멍난 피해는 열과피해는 아닙니다.

일소에 의한 탄저병이 발생하여 부패가 일어나면서 구멍이 생겼습니다. 착색기이후 성숙기에 새피해가 많이 발생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과 기술지원팀으로 문의하여 주시면 자세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과 기술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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