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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당사진은 명주달팽이로 판단됩니다.

명주 달팽이는 습한 조건을 좋아하기 때문에 통풍이 잘되고 햇빛이 잘 들도록 관리하여 지표면을 건조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히며 미숙퇴비 사용은 지양해야 합니다.

또한 주로 늘어진 가지를 타고 올라가 피해를 주기 때문에 늘어진 가지를 올려주거나 제거하여 주시고 구리성분을 싫어하기 때문에 황산동을 침지시킨 두꺼운 종이테이프나 구리테이프 등을 나무의 밑둥에 감아 나무에 올라가지 못하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화학적 방제로는 유산동 100액을 5월 하순, 7월 하순에 토양표면에 살표하거나, 메트알데하이드입제 등을 해질 무렵 토양에 살포하고(4.5kg/10a) 비를 맞지않게 관리하는 등 방법도 있습니다.

2. 해당제품은 칼슘, 붕소 등 미량요소로 구성된 제품으로 과실 조직세포의 세포벽을 강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열과는 온도가 높아 과실비대가 빠르게 진행되거나, 생육 중 급격하거나 잦은 토양수분 변화로 인하여 발생하며, 착과량과 나무수세, 기상조건(8~9월 높은 온도·불규칙한 강우 등)에 따라 발생정도가 달라집니다.

따라서 열과를 줄이기 위해서는 재배적 관리 강화가 중요합니다

하우스 내 11~3시 차광으로 온도를 낮추고, 토양 및 생육단계별 정기적 관수 및 부초 피복으로 적절한 토양수분 유지하며 6월 하순~7월 상순에 열매솎기로 착과량을 조절하며(15과/㎡ 기준) 과실 품질 향상을 위한 수용성 칼슘 엽면시비를 해야합니다.

추가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과 기술지원팀으로 연락하여 주시면 등 자세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과 기술지원팀(064-760-7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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